저는 지금 이십대 후반 접어든 여자구요
제 남친은 삼십대 중반, 저희는 7살 차이 입니다
티격태격 하지만 별 다른 문제 없이 잘 만나고 있습니다
근데, 얼마 전..
아는 언니의 연애사를 듣고 신경이 쓰여서요
저와 공통점이 많더라구요
그 언니도(한살많음) 저랑 같은 나이 차의 남친을
만났었구요
4년연애 후 헤어졌어요
저도 그렇게 될 까 걱정이 되서 남자분들 조언을
듣고싶어 올려요
이제 저의 고민을 적어 볼께요
첫번째,
진짜가~~끔 친구들과 클럽,나이트간다면 보내줘요
자기도 어릴 때 그랬다고..그리고 거짓말듣는게 싫으니
차라리 말하고 가는게 자기는 좋다고
그리구 자기두 가끔 가요
남친외모가 잘난편은 아니예요
남들이보면 헐..돈많아서 만나? 이런식?..
근데 제 눈에는 사랑스럽고 매력이 넘쳐나요
진짜 걱정안해도 될까요?
아니면 자기도 가려고 날 보내주는건가 싶기두하구..
두번째,
자기는 결혼할 준비가 안됫다며 2,3년뒤에 하재요
남친 집이 형편이 좋은게 아니라 자기가 준비해야되요
자기는 모든걸 다 갖추고 하고싶다고
지금 결혼해서 뭐 차근차근 한다구 해도
저 고생시키는거라구 그게 정말 싫데요
정말일까요? 아니면 결혼은 아닌걸까요?
세번째,
20대 남자친구들 보면 여자친구 위해서
뭐든 열정을 가지고 하는데
제 남자친구는 저를 위해 그런게 보이지 않아요
가끔 보고싶다고 밤에 찾아와주고 그랬으면
좋겟는데.. 뭐 이런 열정? 이런게 없어요
암튼~!
중요한건 두번째인데요..
제 아는 언니도 결혼생각까지 가졌다가
남친의 불확실한 태도로 헤어졌어요
저두 남들이 봐도 솔직히 오빠에겐 제가 과분한 편인거
같기두한데 자꾸 저런식으루 얘기를 하니
저도 그러다가 언니처럼 저렇게 헤어질까봐
걱정이예요
사실..상처받아 힘들어 하기두 싫구요..
제가 괜한 걱정을 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