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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없이 첫명절시댁에서 혼자자기..

김은영 |2015.01.21 00:03
조회 23,367 |추천 4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이네요ㅠ

곧있으면 설날인데요..

남편이 시부모님은 안계시구

큰아주버님 형님이 명절음식 제사등 음식장만하셨다고 하는데요

저희 결혼전부터 음식비용 제사 명절해서 10만원씩거뒀었구요

아마 이거는 변하지 않는걸로..

작은삼촌두분과 숙모두분이 명절땐 오시는걸루 알구 있구요

위로 결혼안한 아주버님 두분 계시구 남편이 막내네요

남편은 아마 일땜에 당일 아침에 차례만 참석할수 있다고 하네요

저두 같이 그래야 될까요?

아님 전날 저혼자라두 갔다가 음식 차리는거 도와드리구 저녁에 다시 내려와서

잠은 저희집에서 자고 아침에 같이 올라가는게 나을까요?

시댁까지는 2시간정도 걸리는거리인데

삼촌들도 계시구 아주버님둘에 아마가면 잠자리가 젤 걱정이네요

결혼전부터 형님꼐서 만날일만있음 자고 가라고 그래서..

아마 신경안쓰시겠지만.. 전 더군다나삼촌들에 결혼안한 아주버님들까지

음식만드는건 신경안쓰이는데 잠자리까지 불편한게 신경쓰이거든요

뚝부러지게 사실대로 얘기해서 아침에 남편이랑 같이 가는게 나을까요?

아님 음식은 도와드릴테니 저녁에 집에 갔다가 아침에 다시 남편이랑 온다구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아글구 누님두분이 더계시는데 첫명절 누님들 명절선물까지 챙겨야할까요?

두분다 결혼은 하셔서 늦게 오셔서요

아무래도 차례가 끝나구 저희가 없을때 오실꺼 같아서요..

 

걱정이네요 저번에 첫제사가 있었는데

그때는 저녁늦게 남편이랑 갔는데

그전부터 형님이 은근히 이런거 저보고 챙기라는식으로 남편에게 문자 왔는걸 봤네요

형님이 시댁은 어려운자리라고..

암만 집안끼리 가풍이란게 틀리지만 저희친정은 아버지께서 다알아서 하셨거든요

시댁연락하는거 등등요

근데 이런건 이해가지만.. 이야기가 딴데로 빠졌네요

남편없이 시댁에서 혼자 자기 어떻해야될까요?

음식도와드리는거까진 어차피 배우는입장이라서 하겠지만

남편없이 혼자자는건 넘불편하고 스트레서 받을것 같네요

어려운자리인만큼 남편없이 혼자자는것만큼은 피하고 싶네요..

아님 음식도와주구 저녁에 집에 왔다가 명절당일 남편이랑 같이 간다

뚝부러지게 얘기해도 될까요?

추천수4
반대수20
베플|2015.01.21 09:25
같이 가셔요. 하지만, 명절 음식 하는 형님 생각해서, 전이든 갈비 이런거 하나 지정해서, 전화 통화하세요. "형님, 신랑이 그날 일하느라, 명절 당일 아침 일찍 가야할 것 같아요. 그러니, 제가 솜씨는 없지만, ㅇㅇ은 제가 준비해 갈께요. 몇인분 정도 준비하면 될까요?" 하고 물어서, 음식 준비 일부를 집에서 해가심 되지 않을까요?
베플|2015.01.21 10:10
형님입장에서는 이제 동서 들어와서 뭐라도 거들어주겠거니 했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니 서운하고 얄미워 보일수도 있음 솔직히 같은 며느리인데 글쓴이도 형님 안쓰럽게 여긴다면 최소한의 도리로 몇가지 음식은 해가야함. 시댁에서 혼자 자는건 말도 안되고 시누이 선물도 말이 안되지만 시집와서 첫명절인데 당일날 아침에가서 제사드리고 아침밥만 먹고오면 단단히 찍히게 될듯. 그러다가 돌아가면서 제사를 지내자는둥 말나오면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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