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 작년부터 계속 좋아했던거 알지
넌 알면서도 희망고문하듯이 모른척했어
나한테 좋아하는 여자 상담도 했었고
그럴수록 난 더 힘이 들었는데 포기안했어
너가 좋아서.
그렇게 우린 사귀고 얼마되지않아 헤어졌지
넌 나랑 헤어지고 얼마되지않아 또 여자친구를 사귀고
난 맨날 울면서 밤을 보냈어
이젠 그냥 너가 아무리 여자친구랑 뭘해도
무덤덤해진거 같아 아무렇지 않아
매번 너가 행복해하는 글 볼때마다 울었었는데
이젠 울지도 않고 밥도 잘먹고 일상생활도 잘하고
내가 부담스러워하는거같다고 헤어진거
처음엔 이해안됬는데 이제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
너랑 헤어지고 나서도 짝사랑했어
주변엔 포기한다고 말했지만 다 거짓말이야
근데 오늘부로 진짜 포기하려고
헤어지고 나서도 좋아해주길바라는
어장하는 너를 좋아하기에는 내가 너무 아까워
그동안 울었던 시간도 아깝고
못먹고 버리던 밥도 아깝다
이제 진짜 여기서 그만할게 잘지내고 꼭 오래가
그만할게
많이 부담스러웠지
이제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