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2 올라가는 여학생이에요
내내 판 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데 저희반에 성격파탄자들이 너무 많아서ㅜㅜ
좀 거슬리는 내용이나, 언니들이 보시기에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거 있으시면 댓글로 둥글게 말씀해주세요..!
그 막 무리 선동하는 애들 있잖아여 몇명씩 몰려다니는 무리 휘어잡는 애라 해야하나..
그 애가 뒷담을 그렇게 잘 까요ㅋㅋ 오죽하면 무리에 있는 애들도 까고다닐 정도;
근데 일단 공부는 되게 못하고 뚱뚱하구. 근데 노는 쪽이에요ㅋㅋ 화장도 많이하고..
그 친구가 A한테 가서 B뒷담을 까는데 그냥 까는 것도 아니고 B를 그냥 희대의 나쁜년으로 몰아가서 A는 B랑 나쁜 사이가 아니었는데도 사이 나빠지게 만들고 B는 영문도 모른 채 A한테 미움받는거구 이런식으로 뒷담을 까구요
싫은 애가 있으면 그 애한테 가서 너의 어떤어떤 점이 어울리기에 좀 불편하다 이런식으로 말해주면 되지 굳이 다른 애한테 가서 그 애 험담을 하고, 싫은 애가 가끔가다 너 나한테 왜그러냐고 내가 뭐가 그렇게 싫으냐고(그런데 반에서 은따당하는 애들 막 더럽거나 못생기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데 자기들 맘에 안들면 은따시켜요) 물어보면 나 너 안싫은데? 내가 니 뒷담 어디가서 깠는데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하구
그 은따당한 애가 증거라도 찾아오면 '니가 행동을 똑디하고 다니던가ㅋㅋㅋ 니가 잘못해놓고 왜 우리한테 와서 지랄이노' 딱 이렇게 말해요. 저도 은따 당한적 있고 저랑 반에서 제일 친한 친구가 당한 적도 있는데 저희 지역이 저렇게 ~노 하는 사투리 쓰는 지역도 아니거든요
근데 갑자기 저런식으로 사투리쓰면서 센척을 해요;
그리고 제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은따가 됐는데, 제 친구가 막 이쁜 건 아닌데 피부가 하얗고 깨끗하기도 진짜 깨끗해서 이뻐보이는 애고 몸매도 괜찮아서 연예인 꿈꾸는 애예요. 공부도 다른 건 몰라도 영어 하나는 진짜 수준급bb
닮을 점 많고 제 친구 까는 애들보다는 훨씬 더 잘난 앤데 그 애들이 제 친구를를 은따시키려고 하는 말이 지네들은 원래부터 제 친구를 싫어했대요ㅋㅋㅋㅋㅋ
근데 이 애가 화장품쪽에 관심이 좀 많아서 화장품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데 맨날 이애한테 'ㅇㅇ아~ 나 틴트좀!' 이러면서 틴트가져가서 다 돌려쓰고야 돌려줘요ㅋㅋㅋ 그러면서 원래 싫어했대~
그리고 얘가 전에 죽고싶다고 한적 있었는데 자기들끼리 '걍 죽지ㅋ;' 이런식으로 말한 적도 있구여
저도 여자이지만 그렇게 남 까면서, 무리 내에서도 언제 은따당할지 모르게 불안불안하면서 살아가는 게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왜 은따시키고 그러는지도 모르겠고ㅋㅋㅋ
아 그리고 화장도 되게 못하는데.. 피부도 안좋으면서 비비나 쿠션 떡칠해서 다 뜨고, 입술 색 진짜 피부색이랑 똑같이 됐는데 틴트도 완전 안쪽에만 새빨간거 발라서 귀신같고 섀도우도 완전 진하게 발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
무튼 언니분들 반에도 이런 일 있으신가 궁금해서요.. 그리고 내년에 반배정 얘들하고 같이 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도 있고 고등학교 가면 친구관계 진짜 한결 편해져요??? 어떤 언니들은 그렇게 말하는 언니들도 있던데 진짜인가 해서요ㅎㅅㅎ
그냥 걱정많은 동생 한풀이라고 들어주시면 좋겠어요ㅜㅜ 글치만 댓글로 조금이라도 조언 해주시면 정말정말 큰 힘이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