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된 cc 여친입니다 남친은 2살 연하구요.
소중한 의견 답글로 남겨주시면 마음의 방향 정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같아요. 부탁드립니다..
남친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구 그래서 집안사정이 좋지
않아요. 아예가난하고 이건아닌데 얘가 엄마생각을
많이하는 효자라 용돈도 안받고 학교를 다녀요.
엄마생각은 많이하면서 여친생각은 안하는지
용돈도 안받고 알바도 안해서 2학기 내내 데이트비용
제가 거의다냇네요. 먼저 영화보고싶다~ 해서가면
돈없대서제가내구.. 카페가고싶다~해서가면 돈없다하구..
2학기내내 그랫어요. 중간중간 말햇는데도 별변화없엇구요.. 그러다 제가 진지하게 말햇고 그부분에서는 되게 미안해하면서 이런일로 서운하지 않게 하겟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성의없는 남친인데 제가 계속 만낫던이유는
정말 저를 사랑해줘요. 제가 그걸 느낄수 잇게하구
주변사람들도 인정하는 바보같이 저만보구 제말 잘들어주고 생리할때나 힘들어할때 작은손편지와 소소한
선물도 챙겨줄줄 아는 자상함에 만남을 지속햇거든요
어른들에게도 성실함과 착함을 인정받구 머리도 좋구 상식도 잇구요. 공부욕심도 잇구..
경제적인거 빼고는 완벽한 남친이지만..
학생이다보니 그걸 무시할 수없더라구요.
전 한달에 30만원씩 꼬박받구 집에 갈때마다 좀씩 더받구 다녀요
저혼자쓸돈은 넉넉하지만 남친에게까지 쓰기엔 제 개인돈이 부족한...
그래서 저는 1년전에 이미삿어야할 운동화와 지갑 모두 포기햇습니다. 전 이렇게 노력햇는데 알바도안하구
친구들과 놀러다니는 남친의 모습.. 미웟어요
자기말로는 친구들이 다내준다고.. 그게요점이 아닌데말이에요..
300일이넘엇지만 함께 밥을먹은건 손가락발가락으로 셀수 잇을만큼이에요... 돈때문에..
돈계산하기시작하면 연인사이는 힘들어진다는데 그게
정말맞나봐요.
제가 2학기때 마음이 많이 상햇거든요.
이후로 카톡을 하면.. 즐거운날도 잇지만 아닌 날도 잇구.. 만나면 여전히 좋지만 옆에 없우면 사소한 걸로도 서운하게 되고.. 그걸 말하면 사소하다보니 남친은 이해를 못하구.. 그렇게 감정싸움 하게되고 지치고..
어른들에게 잘하고 성실하고 착하고 많이 사랑해주는 남친이라 놓치기 싫지만... 한편으로는 이게 계속 반복될것같구..
그리고 제가 휴학하고 국가고시 준비하러 서울 가기때문에 이제 장거리연애가 시작될텐데 이렇게 해서는 어차피 언젠가 끝날것같은데 아직 공부시작안햇을때 만남을 멈춰야하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지금은 감정싸움으로 서로
연락안하구 잇어요. 저희..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참고할 좋은 의견 기다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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