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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다고 놀리는 남자친구 어찌 생각하시나요?

망할 |2015.01.27 12:38
조회 160,423 |추천 49

일단 전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163 / 53 몸덩이를 소유한 건장한 여인네죠.

제 나름대로는 통통하다고 생각하는데 남자친구는 뚱뚱하다고 생각하나봐요.

자꾸 제친구들앞에서 절 대놓고 비교하질않나,

너는 걔옆에있지마라 비교된다 등등 이런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그래도 저 인바디해보면 근육량이많고 체지방은 정상나오거든요.

그래서 겉으로 보기엔 그렇게 뚱뚱하다고 생각안하는데

문제는 제 주위애들이 다들 엄청 말랐어요.

160대에 44 ~46kg 그 정도예요.

물론 비교되는거 저도 압니다. 그래도 그런식으로 친구앞에서 면박주는건 아니지않나요?

 

한번은 듣다가 제친구가 화내더라구요. 여자친구 예쁘다고 칭찬해주진 못할망정 뭐하는거냐고..

그때 너무 창피해서 정말 도망가버리고 싶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남자친구한테

대놓고 얘기했어요. 그러는거 정말 싫고 자존심상한다 입장바꿔생각해봐라 나도여자다

하면서.. 그러니까 그후로는 안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얼마전 친구들과 만난자리에서 친구가 자기 살쪘다 어쨌다 하는데

남친이 "야 니가 살쪘으면 얘는 어쩌라고" 라는거예요. 다들 웃는분위기여서 화도 못내고..

그냥 그자리끝나고 둘이있을때 기분나빴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다는 말이......

웃자고 한말인데 왜그러냐..그렇게 스트레스 받을줄 몰랐다..

그정도로 너한테도 스트레스면 살을 빼지그러냐..

 

하....진짜 할말이없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추천수49
반대수185
베플|2015.01.27 17:43
다른 사람 깎아내리면서 웃음거리 만드는건 친구사이도 안하는 짓인데 왜 만나세요?
베플힘내요|2015.01.28 18:30
163에 53이 뚱뚱이면 온 거리에 뚱뚱뚱보 천지겠네요... 님이 문제가 아니라 남친 시력교정술을 시켜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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