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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화가납니다.

ㅅㅎ |2015.01.27 17:52
조회 283 |추천 0

그저께까지만해도
인연의끈을 놓지안을거라고.
더멋진 더발전되고 바뀐모습으로 다시 고백하려고..
그때까지 열심히 살생각을 했었는데

어제 그애친구한테 속마음을 떠보라그랬다가
자긴 생각조차안나고 다정리되서
다른남자소개시켜달라는 말을했답니다.

하아.
얼마나 바보같았을까요 제가.

너무화가납니다.
마지막까지도 혹시 저에대한 죄책감때문에 다른사람못만날까봐 행복을 빌어주고.. 그랬습니다만...
마지막으로 붙잡은지 일주일만에 다른남자소개시켜달란 소리를 하는걸..전해들으니

생각이 뒤집힙니다.

6개월만남 3년후재회 2년간열애후 헤어진지1달.

특별한줄알았던 우리연애도 그냥 지나가는 인연이었다는것과
그긴시간이 다정리될정도로 쉽다는생각에

전너무잊기힘들어서 자살까지생각했는데

너무억울하고 분하네요.
하하..하하하하..웃음만 나옵니다.

이러면서도 아직좋아하는감정이 남은 제자신이 혐오스럽구요.

헛된희망따위 품는게아니었는데.

이제 독하게 잊을겁니다.


다만. 이젠 다른사람한테 온마음을 주는건 못할것같습니다. 너무 두렵습니다. 이런걸 또겪는다는건요.

29살의 남자이고.. 5번의 연애를 했습니다만
처음으로 장기연애였고 처음으로 마음을다줬으며
처음으로 결혼을 꿈꿨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인연이 저에게와도 저는 마음을 열기쉽지않을것같네요.

배신감. 상처..

분해서 눈물이납니다...


그와중에 그녀도 밥도잘못먹고 술을 자꾸마신다는 소리엔 한편으로 날못잊는데 일부러 독하게말하는건 아닐까라는 또헛된희망이 저에게 자꾸 손짓합니다만

이젠 끈어내야겠지요.

제자신이 불쌍합니다. 비참하고.
고작 그런사람에게 마음을줬다는게 너무 아깝습니다.

당분간.. 누군못만나겠네요.

시간이지나 연락한번이라도 왔으면좋겠습니다.
못다한 욕이라도 실컷퍼부어주게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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