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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랑 어색해 졌어요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학교 2학년이 되는 여중딩 인데요.

1학년이 되고 애들 눈에는 하나 둘 초딩티 나지 않는 남자선배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학교에선 선배들 쫓아다니느라 좋아하느라 바쁩니다.

근데 저는 선배들한테 관심도 없고 선배도 잘모르는 뿐더러, 선배 인맥도 쌍둥이 사촌오빠와 예전부터 알고 지냈던 언니 한명이 끝이에요..

어제 학교 숙제 때문에 친구들과 만나서 점심으로 분식을 먹으러 갔는데 친구들이 그때부터 선배들 얘기를 하기 시작하더니 그 언니랑 그 오빠랑 사귄다더라, 그오빠 여자친구랑 헤어졌다더라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근데 선배 인맥이 없는 저는 친구들이 누구를 말하는지, 무슨얘기를 하는지 모르겠는거에요. 더 웃긴건 어제 하루종일 선배들 얘기밖에 하지 않더라구요.

 

 처음에 이렇게 앉아서 얘기를 하다가

 이렇게 친구들끼리 모여서만 얘기를 하고 저는 혼자서만 덩그러니 핸드폰을 하게 되더라고요(?)

애들끼리 선배들 페이스북페이지,남자애들 페이스북페이지 서로서로 보여주며 얘기를 하고(참고로 저는 페이스북,카스 안해요) 저 혼자서 아무말 없이 핸드폰만 보고 있고.

그렇다고 아는 척 하고 싶은데 아는게 없고..

그러다가 이제 핸드폰으로도 할게 없어서 들어갔던데 또 들어가고 또 들어가고 심심하게 그러고 있다가 또 친구가 제 핸드폰 화면 보면 '제는 할거 없나 계속 같은 페이지만 있네'이런 생각 할까봐 핸드폰 화면 안보여주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말할 주제를 바꿔보자는 눈치로

"나 심심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근데 친구가

"너 혼자서 핸드폰 하고 있잖아" 이런말을 하는거에요.

서운한 마음에 그냥 계속 혼자 핸드폰을 했어요.

그후 제가 "야 언제가??"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너무 오래 있기도 해서.

그런데 친구들이 "나 가기 싫은뎈ㅋ 더있고 싶어ㅋㅋ"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선배들 얘기가 아직 안 끝났는지

결국 가게에서 나와 집에 갈때 동안 같은 방향인 친구랑 할말이 없어서 어색해 죽는 줄알았어요.

애들이 만나면 학교 선배들 얘기 밖에 안하다 보니

 

선배들한테 관심없는 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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