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해에 고등학생이 되는 한 여학생입니다.
제 키가 170에 몸무게가 50정도 나갑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부럽다는 말도 듣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얼굴과 머리가 남들보다
큰 편이라 비율도 않좋고 코도 복코형이라서
제 외관에 자신이 있지만은 않습니다.
게다가 안경을 쓰고 있는 상태라 어떻게 벗을 수도 없네요
그래서 가족들이나 친구들끼리 사진찍기가 꺼려집니다
매번 찍을 때마다 회피하고 정말 어쩔 수 없이
찍었을 때의 결과물을 보면 제 얼굴이 압도적으로
크게 나옵니다. 그리고 할머니댁에 갈때마다 고모께선
그것을 가지고 장난으로 계속 놀리시는데
그럴때면 안그래도 자신없는 제 자신이 더 미워보이네요.
엄마께선 예쁘다고 하시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엔
얼굴과 키만 큰 학생입니다.
엄마께서 항상 자신에게 자신감을 가지라 하시지만
거울을 볼때마다 공부라도 잘해야 겠단 생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사진을 가족들이나 친구들과도
찍고 싶지만 항상 결과물이 실망스럽네요.
그런데 주변사람들은 같이 찍자고 하고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