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4살되는 셈사사무실에서 일하는 여경리입니다
직원은 저 혼자 세무사님 한분 으로 사무실에 둘뿐입니다
거래처관리는 제가 다하고있고 원천세 부가세 법인세 종소세까지 제가 다 해야하는 상황이네요...
이제 5개월째에 접어들어가고있는데요..
조금 이해할수없는 일을 겪게 되어 끄적여봅니다.. (제 입장에서는 이해가 아예안되는건 아니지만..)
다름아니고 얼마전 중요한 약속때문에 반차를 내고싶어 세무사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담주쯤에 중요한 약속이있어 반차를 써도될까 하는 얘기였죠.
1~5월이 정말 바쁜 시기라는건 잘 알고있지만, 제 나름 정말 중요한 약속이었거든요..
약속을 깨트리면 솔직히 대인관계적으로 좀 실망을 하자나요 상대방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여러명과의 약속이기에.. 양해를 구하고 반차를 말씀드렸는데..
이 중요한 시기에 그게 말이 되느냐.. 직원은 너 한명뿐인데 너가 그렇게 쉬어버리면 일이 돌아가겠느냐 말씀을 하시더군요.. 좀 막막로 너가 지금 놀상황이냐 라고도 하시고요..
물론 저도 잘 알고있고, 나름의 사정도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반차인데 일에 지장이 될까요.. 그 빈시간만큼 특근을 해서라도 채운다고 말씀을 드렸건만,
사무실 입장도 안좋아지고 납세자들과 신뢰가 떨어지는거다 하시는데..
또 업체들이 원하는걸 자기가 해줄수는 있는데 나를 불편해해서 예기를 안한다고 얘기하셨구요.
그래서 내가 일을 다할수있는데 직원을 쓰는거다 하시더라구요.
말문이 막히더라고요..
그러고, 너의성실성에도 문제가있다.. 하시는데..
물론 저도 잘못이 없지는 않지만, 저리 말씀을 하시니 내가 중죄인이 된듯한 느낌을 주셔서..
정말 그런건가..하면서도 한편으로 이해가 안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너가 이해를 하고 반차는 쓰지말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고, 너가 이해를 못하면
우리 관계는 끝인거다 너를 이사무실에 고용할 필요가 없는거다라면서.. 빙빙 돌려서
너가 내말을 듣질 않는다면 우리의 계약은 파기인거다 라는 식으로 말을해서
정말 짜증이 치밀어 그계약 파기하자 나는 이해를 못하겠으니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정말.. 들으면들을수록.. 이건뭔가..싶고, 좀 어이가 없기도 했구요..
정말 반차 한번쓰는것 때문에.. 이렇게 어이 없는 상황이 된것이 우습기는한데..
여기 더이상은 못있겠더라구요.. 얘기를 들으며, 더이상은 못있겠다는 확고한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그래서 바쁜건 알지만 혹여 문제 될까 한달후에 나가겠다고 통보를 했습니다
한 3-40분후에 제 주변을 어슬렁거리시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아라.. 하시면서, 나가려는 쓸데없는 생각하지말고 일배우라고 잡는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어서 엄청난 서론으로 설명을 하게되었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의견주시면 더더욱 좋고, 제가 잘못한것에 대해 지적해주시는것도
쓴소리 감수하며 받아들이겠습니다
비방, 욕은 안해주셨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