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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에서 워킹홀리 경험하기

ALICE |2015.01.31 09:44
조회 818 |추천 0

우리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본에 가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일본의 지방이나 산골의 '온천여관'에 청소와 설거지하러 가시나요?

아니면, 일본문화를 체험하고 일본어 실력도 쌓기 위해서 가시나요?  
 

한국인을 모집하는 일본 전통여관(=온천여관)은 모두 지방이나 산골에 있고, 객실 청소와 주방보조를 합니다. 객실 청소하고 음식 나르고 하는 일들입니다. 낮에는 방에 가서 쉬지만 근무시간으로 계산되지 않습니다.

일본인들이 온천여관에 가는 이유는 숙박을 위한 것이 아니고, 먹고 마시러 가는 거예요. 한국인 대학생을 고용하는 저렴한 온천여관은 이런저런 친목회에서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작정하고 먹으러 오는 곳입니다. 온천여관에서는 다다미 바닥에 앉아서 회식을 하는데 계속해서 음식을 나르다보면 허리가 부러질듯이 아픕니다.   

 

[일본 전통 온천여관의 각 부문별 랭킹 100위 여관]을 소개합니다. 서비스 부문, 요리 부문, 시설 부문의 각 부문별로 1위~100위 까지를 발표한 사이트입니다. 혹시 이런 곳에서 일할 수 있다면, 그것이 청소하거나 설거지하는 일이라도 바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상상하는 일본 전통여관입니다.   ※ 일본 온천여관 각 부문별 랭킹 100위 :  http://www.nta.co.jp/yado/ranking/100sen/index.htm  

 

그러나, 일본 각지의 저렴한 온천여관은 치열한 가격경쟁 속에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한국, 베트남, 미얀마, 중국 등의 외국인 노동자와 농한기의 일본인 농민들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저렴한 온천여관에서 일하는 것은, 한국의 삼겹살 집에서 일하는 것보다 힘들고 급료는 그보다 많지 않습니다.  일본문화체험은 고사하고 휴일에 밖에 나가도 갈 곳이 없고 할 일도 없습니다. 서비스, 요리, 시설 모두 여러분이 상상하는 일본전통여관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꿈꾸는 전통여관이 아닙니다. 일본의 고급 전통여관은 외국인을 고용하지 않습니다.

오키나와의 파란하늘과 투명한 바다오키나와의 파란하늘과 투명한 바다

오키나와의 파란 하늘과 투명한 바다 !!

자연 그대로의 상태가 보존되어 있는 오키나와, 그 만큼 오키나와에는 바다와 하늘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자연상태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오키나와의 임금은 일본전국에서 가장 낮습니다. 일본은 지역마다 최저임금이 다릅니다. 예를들어 도쿄의 평균시급은 1100엔이고 오키나와의 평균시급은 700엔입니다. 도쿄와 오키나와, 시간당 평균 400엔 임금 차이가 납니다. 한달(20일)이면 6만4천엔 차이이고, 6개월이면 39만4천엔 차이입니다.  

 

혹시 오키나와의 리조트 호텔에서 유유자적하면서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하여 우아한 생활을 보내고 싶으신건가요?  

그렇다면 도시(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구마모토)에서 '문화체험 유급인턴십'으로 여행경비를 마련한 후에, 3일~7일간 오키나와를 마음 편하게 여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키나와 파란 하늘과 투명한 바다 여행은 3박 4일이면 적당하고, 1주일이면 매우 충분합니다.  

한일포럼은 2014년 4월부터 한국 대학생들을 일본시골의 온천여관과 오키나와 외딴 리조트에 보내는 것을 중지했습니다. 그 이유는 2가지입니다.

 

첫째,  2~3년 전까지는 일본의 온천여관과 오키나와에 갔던 학생들이 대부분 만족했는데 작년(2013년)부터는 불만이 많아졌습니다. 그만두고 귀국하는 사람도 여러 명 있었습니다. 

이것은 일본의 온천여관이나 오키나와 리조트호텔의 근무환경이나 근무조건이 갑자기 악화됐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 한국인 대학생들도 프랑스나 영국의 대학생들처럼 '외롭고 고된 육체노동'을 견디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호주의 대학생들이나 영국과 프랑스의 대학생들이 일본에 와서 온천여관이나 외딴 곳의 리조트 호텔에서 육체노동을 하지않는 것처럼, 이제 한국의 대학생들도 그런 고생 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만큼 한국의 생활수준이 높아진 것이고, 한국이 선진국이 된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타이완과 홍콩의 대학생들도 일본에 워킹홀리데이를 옵니다. 타이완과 홍콩의 대학생들도 일본에 워킹홀리로 오지만, 온천여관이나 오키나와 외딴 곳의 리조트에서 일하지 않습니다.  

 

둘째, 워킹홀리데이 본래의 목적인 "문화체험"을 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면서 생활비와 여행경비를 벌기 위해서입니다.

'온천'은 분명히 '일본문화'의 한가지이지만, 온천여관이 있는 산골에서는 '온천' 이외의 일본문화를 체험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오키나와는 분명히 일본 영토의 일부이지만 일본인들에게도 이국적인 곳이고, 리조트 호텔은 오키나와 중에서도 외딴 곳에 있어서 통상적인 문화생활이 어렵습니다. 그야말로 파란 하늘과 투명한 바다 뿐입니다. 온천여관과 오키나와 리조트에서 여러분은 여러분이 기대하는 '일본문화체험'이나 '마린레져'는 할 수 없고, 대부분의 시간을 힘든 노동을 하거나 아니면 혼자 방에서 지내게 됩니다. 기숙사는 제공되지만 만족할만한 시설이 아니고,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처럼 호텔 객실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왜 한국의 대학생들은 일본의 온천여관이나 외딴 곳의 리조트호텔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는 걸까요? 

그 이유는, 한국의 워킹홀리 중개업체들이 그런 곳만을 열심히 홍보하고 소개하기 때문입니다. 중개업체들이 그런 곳을 소개하는 이유는 그런 곳은 소개를 하면 해당 여관이나 호텔에서 소개료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에 있는 호텔이나 레스토랑은 외국인이 아니고 일본인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쉽게 구할 수가 있으니 중개업체를 필요로 하지도 않고, 소개비를 지불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온천여관과 외딴 곳의 리조트호텔은 일할 사람을 구하기 무척 어렵기 때문에 베트남이나 한국에서 "보지도 않고 묻지도 않고" 소개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이 견디지 못합니다. 
부디 일본의 대도시에서 문화생활을 하면서 유급인텁십을 하기 바랍니다. 한일포럼은 여러분이 일본의 대도시에서 일본어도 무료로 배우고 안전한 서포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 일본 문화체험을 하고 일본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으면서 유급인턴십(아르바이트)를 하기 바랍니다. 번화한 도심의 쾌적한 숙소에 거주하면서 스스로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당당히 지불하기 바랍니다. 숙소는 스스로 구해도 되고, 소개시켜 드릴 수도 있습니다. 일본인 대학생들과 거실과 주방을 공유하면서 각방을 사용하는 '쉐어하우스'를 추천합니다. 


도회지에서 스스로 모은 여행경비로 일본 시골의 온천여관에도 다녀오고, 오키나와의 리조트 호텔에도 몇일 다녀오기 바랍니다.    

일본어 공부도 해야 합니다. 일본에 가더라도 일본어 실력이 저절로 늘지는 않습니다. 

일본어도 가르쳐주고 현지 생활 서포트도 해주는 현지의 파트너단체(NGO단체)를 소개합니다. 

 

여러분 !! [일본 도시형 워킹홀리 유급인턴십]에 참가해 주세요.


일본에 입국하는 워킹홀리데이는 한국인 뿐일까요? 아닙니다. 

일본이 처음으로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도입한 것은 1980년 호주와 체결한 것이었습니다. 일본이 현재까지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한 국가는 총 12개 국가입니다. 워킹홀리 협정을 체결한 나라를 체결한 시기순으로 나열하면,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독일, 영국, 필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홍콩, 한국, 프랑스, 대만 등의 12개국입니다.

 

일본과 한국이 워킹홀리데이 청년교류를 시작한 것은 1999년이니까 일본이 호주와 워킹홀리를 시작한 19년 후입니다. 대만의 일본 워킹홀리데이는 한국보다 10년 늦은 2008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일본에 입국하는 전세계 청년 워홀러의 절반 정도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입니다. 

매년 일본에 입국하는 전세계 워킹홀리데이 청년은 1만명 정도인데, 그 절반에 해당하는 5천명 정도가 한국인입니다.

 

<표> 일본에 입국한 전세계 워킹홀리 인원수 (08년~12년)

년도  2008  2009   2010  2011 

2012

인원 5,868    7,387    10,133   7,524   9,269 

그렇다면, 한국과 대만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매년 600명~700명 정도의 호주 청년들은 일본에 와서 어디에서 일할까요? 

프랑스에서도 매년 500명~600명의 워킹홀리데이가 일본에 오는데 프랑스 청년들은 일본에서 무엇을 할까요? 한국인 대학생들처럼 일본 지방도시의 온천여관에서 식모살이를 하다가 돌아갈까요. 영국인이나 독일인들은 어떨까요. 같은 아시아 국가인 대만인 대학생들과 홍콩인들은 어떨까요? 

 

분명한 것은 일본에 입국하는 전세계 워킹홀리데이 청년의 절반을 차지하는 한국인들만 워킹홀리를 "문화체험"이 아닌 "돈버는 노동"으로 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의 교육부와 노동부 조차도 '워킹홀리데이' 아르바이트를 정식 [취업]으로 인정하고 있지만, 일본 법무성은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워킹홀리데이 입국은 위법한 행위로 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 오는 워킹홀리 중에서 일본 시골 온천여관에서 농한기에 돈벌러 나온 농민들과 함께 막노동으로 돈을 버는 워킹홀리 청년은 한국인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한국인 대학생 여러분 !

90년대까지 일본에서 새벽마다 신문배달은 한국인 유학생들의 몫이었지만, 2014년 현재 일본에서 신문배달을 하는 한국인은 없습니다. 일본의 신문배달 일자리가 사라졌기 때문이 아니고(일본의 신문구독률은 그대로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생활수준과 임금수준 격차가 거의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일본의 신문배달은 어느 나라 청년들이 하고 있을까요?

 

일본에서 워킹홀리 아르바이트로 15만엔(150만원)을 벌기 위해서는 한달동안 하루종일 성실하게 일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그 정도 열심히 일한다면 한국의 식당이나 여관에서도 그 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2014년부터 제공하는 [일본문화체험 워킹홀리]는 다릅니다.

코리아플라자히로바는 한일포럼이 주최하는 국제교류사업을 주관하고 실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주식회사입니다.  

 

1. 출국 전부터 충분히 준비하고 떠납니다 : 사전교육x3회 & 챙기기 

※ 회원가입을 하고나서 총 3회 방문해서 안내&교육을 받아주세요. 멀리있으면 전화나 이메일로 대신할 수도 있어요.

■ 일본 아르바이트 행동요령, 주의사항 사전교육  → 일본인 스탭이 전수.

■ 일본취업(아르바이트 포함) 이력서 작성법, 면접요령 사전교육  → 일본인 스탭이 전수. 

■ 현지 숙소정하기 & 도착일에 픽업예약. 무거운 짐은 미리 택배보내기 → 다양한 숙소를 안내. 

■ 출국직전 사전교육  : 체류카드 받는법 & 거주등록요령, 건강보험가입요령, 현지서포터 소개, 현지 일본어 서포터 단체를 소개

■ 현지 연락체계 및 비상연락망 확인. 챙겨갈 물건 확인하기.

■ 본인에게 맞는 현지 일자리를 5가지 정도 찾아드립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주세요.   

※ 여러분이 입금하는 회비 50만원은 사전교육비용입니다. 일자리소개 비용이 아닙니다. 이 점을 오해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2. 생활서포트 

■ 일자리(아르바이트) 찾아주기 → 코리아플라자히로바의 일본인 스탭 

■ 매주 2일~3일 일본어공부 & 각종 생활상담 → 현지 파트너(협약) 단체 : 도쿄의 경우에만 가능함.  

 

3. 귀국후  [국제교류문화체험 유급인턴 수료증] 발행 

  

※ 아르바이트 소개는 코리아플라자히로바의 워킹홀리 회원으로 가입한 여러분이 일본에서 문화체험을 위한 생활경비(포켓머니)를 얻을 수 있도록, 무료로 소개해 드리는 것입니다. 이 점은 오해 없도록 부탁합니다. 여러분이 입금하는 회비 50만원은 사전교육비용입니다. 일자리소개 비용이 아닙니다.

 

한일 워킹홀리데이 제도의 취지와 목적

한일 양국 사이의 [청년교류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워킹홀리데이 제도는 1999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2011년 이후, 비자 발행 가능한 인원은 각국에서 1만명까지 확대되었다. 이것은 한일간의 최대규모의 청년교류이고, 자발적인 교류이다. 한일 정부와 자치체는 이 워킹홀리데이에 좀더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 양국의 자치체와 NGO, NPO에 요구되는 서포트는 언어서포트이고 정착서포트이다.

최근의 경향으로서 한국인 대학생이 워킹홀리데이 제도로 일본에 와서 일하는 장소가 변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지방도시의 온천여관 등에서 노동을 하는 일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대부분 도시로 향하고 있다. 이것은 한국인 대학생들의 일본 워킹홀리데이 목적이 [취업]이 아닌 [문화체험]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코리아플라자히로바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구마모토에서 [문화체험 워킹홀리 유급인턴]을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다. 

[인용]  日本自治体国際化協会『自治体国際化フォーラム』第296号、2014年6月

 

신청 : http://www.kjforum.org/%EC%9D%BC%EB%B3%B8%EC%9B%8C%ED%82%B9%ED%99%80%EB%A6%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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