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중2때 이야기 인데요.(반말할께요)
내가 중1때 내가 모르는 중학교에 입학을 하게됬음 (1지망 떨어져서 뱅뱅이 돌려가지고 다른 중학교가게됬음)
근데 처음 들어갔는데 진짜 눈에뛰게 만화에
나오는 미소년의 얼굴을 가지고있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걔가 엄청 말이없고
남자애들이랑도 잘 안 어울렸어.
막 선생님 심부름만하고 걍 쌤 일꾼이었지
그러다가 막 시간지나서 1학년 거의 끝나갈때
겨울때 걔가 막 나한테 장난을 치는거임.
솔직히 내가 남자애들이랑 잘 노는편은아닌데
걔가 장난치니깐 나도 받아주면 잘 놀고 그랬어
그러다가 반배정 될때 걔도 같은 반이 된거야
근데 거기에서 나보다 키 살짝 작은 남자애가
있는데 걔는 1학년때 나랑같은반이었는데
또 같은반이 됬거든 걔 성격진짜 까칠하고
재수없는애인데 걔랑도 은근 친하거든ㅋㅋ
암튼 걔(나보다 키작은애)가 입학식날 끝나고
나보고 톡하자고 애기하는거야 그래서 난 "싫은데"라고 얘기했더니 걔가 계속 부탁하는데
그 미소년 남자애가 그걸 딱 목격하고 와서
"야.너 왜 얘랑 톡할려고 하냐."이러는거야
그랬더니 키작은애가 "나 애랑 얘기하고있으니깐 꺼지세욤"그랬는데
막 걔가 표정 정색하고 목소리도 낮게 깔고
"나한테 톡하면 되잖아."그러면서 둘이 싸우고
그다음부터 키작은 남자애가 날 잘 괴롭히는데
괴롭힐때마다 왜 괴롭히냐면서 정색하고 그럼
그럴때마다 난 엄청 설렜지ㅋㅋ
근데 미소년남자애 걔가 어느날 갑자기 나한테
톡으로 나한테 고백을 하는거야.
"야.나랑 사귀자"이렇게 온거야 그래서 난
장난인줄알고 "거짓말치지마ㅋㅋ"
막 그랬거든 근데 걔가 "진심이야."막그러는거
근데 내가 그날 거절을했어..그리고 그다음부터 어색했졌지.
그렇게 고백하고 일주일이 지났어.걔랑은
말 한번도 안하고 난 계속 그아이를 피했지.그러다
쉬는시간에 친구들이랑 수다 떨다가
그아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내가 피했다?
근데 걔가 내쪽으로 성큼성큼 오더니
학교 끝나고 나보고 보자는거야
나는 알았다고 하고 학교 끝나고 걔랑
학교 뒷편에서 몇초간 아무말 안하다가
걔가 먼저 "야.너 왜 나 피해??"이러는거야
나는 아무말 안하고 고개를 숙이고있었는데
걔가 자기 손을 내 얼굴잡고 자기랑 아이컨텍
마추게 하면서 "나 너 진심으로 좋아한다.
사귀자.잘해줄께."그랬는데 그 눈에서 진심이
느껴지는거임 그래서 내가 받아줬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