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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속에서 혼자사는 남자..

으쌰으쌰 |2015.02.01 10:01
조회 488 |추천 0

그냥저냥.. 속이 하도 답답하여 글을 올립니다.

저는 올해 28살이된 3남 중 장남인 미혼인 남자 실업자 입니다..

 육군에서 병사생활1년, 부사관생활 4년을 하고

13년도에 전역을 하였지요.. 저는 집안형편이 어렵습니다. 군생활 하는동안 집에다가

정기적으로는 아닙니다만 어느정도 생활비를 보탰고 명절이면 명절대로  장보러가는 비용

100% 다대고 부모님 용돈 물론 드렸지요 생신때 설날때 추석때 어버이날때.. 20만원 가량..

명절날 장보는 비용이 거진 30만원정도.. 할머니 용돈 10만원 정도..

뭐 이정도는 직장인 분들은 거진 다 하셨겠지요.. 무튼 군에서 장기복무 희망자가 많아서

희박한터라 그냥 박차고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물론 집안형편이 좋지는 못하니

바로 일자리를 구해 일을 하였지요.. 진로 그런것보다는 돈만보고 달려들다보니 보이는게

생산직이더군요.. 형편이 어떻냐구요? 이보다 더한분들도 많겠지만 일단..

아버지는 신용불량자 무직자에...어머니는 생산직을 다니고 계시는데 120만원 정도 버십니다

온가족이 다같이 있다보니 방3개짜리 국민임대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남동생 둘이 있구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국민임대아파트라 월세가 아주 저렴합니다 많이..

남동생은 둘다 일을 하였고 현재는 막내만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는 어머니께 드리는 돈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3형제에게 들어가는 돈도 없지요

 각자의 핸드폰비 통신비 등등 다 알아서 하고 있고 저는 현재는 실업자이나 이전에도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지금도.. 쌀, 집에서 먹는 식재료(냉장고에 먹을거 없을때마다)

, 휴지, 세제, 섬유유연제 등은 제가 사고있거든요..;; 지금은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제대로

기술을 배우고 취업을 하기위해 IT 자바프로그래밍 국비지원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실업급여 받을것도 한번만 남았고 끝나고 나면 지원받을돈이 한달에 30만원도 안되네요

 교육은 7월까지인데요 정말...답답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부분은.. 어머니나 아버지나..

특히 어머니.. 새어머니 입니다만 신데렐라에 나오는 계모처럼 저희들을 키우진 않았습니다.

 사랑으로 잘 키워주셨구요.. 그런데 근래에 들어서 저에게 그리고 이어서 이젠 형제들 모두에게

빨리들 나가 살으라고... 예 저는 뭐 그렇습니다 독립하고 싶지요.. 그런데 독립하라면서 하시는

 말씀이 엄마도 이제 힘들다고 ...자기 인생을 사시겠다고..그래서 제가 여쭤 물었지요

제가 독립하고 동생들 다 나가면 여기 아파트에서 안사실껀가요? 아니랍니다.

뭘까요.. 그럼 지금 내고계시는 관리비가 한 절반이상 줄어드나요? 그것도 아닙니다

 저를 비롯 형제들 거의 잠만자고 아침저녁 씻고 밥? 거의 밖에서 먹구요 집에서 먹어도

제가 진짜 실업자가 되기전까지 쌀부터 시작해서 제가 다 냈습니다. 부가적으로 어머니가

사오시는건 제가 어쩔수 없지만요, 쌀, 양파, 버섯, 감자, 오뎅, 파, 계란 기본적으로 일반

가정에서 필요료 하는 식재료는 떨어지면 제가 곧잘 사왔거든요?

경제적인 측면에서 힘들다고 하시는데 형제들로 인해 경제적으로 돈이 뭐 엄청 많~이

더 들어가는것도 아닐텐데.. 둘째는 백수되기전까지 20~30만원 꼬박꼬박 드렸다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게는 결혼전제로 교제하고 있는 여자친구도 있습니다.

데이트비용? 제가 안댑니다. 예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군에있고 돈을 벌때는 초반에는

제가 냈지요. 허나 제 형편을 안 천사같은 여자친구는 제가 데이트비용을 못내게 하였습니다.

 부모님께서 저보고 돈 못모은다고 하시는데.. 옷.. 여자친구가 사주든가 그외에는 제 모든옷들은

5년이상 된 옷입니다. 신발? 마찬가지지요 꼭 필요하지 않으면 옷이든 신발이든 잘 안삽니다

유행타지 않는걸로 깨끗하게 입고 신으면 됩니다. 교통비, 통신비, 간간히 들어사는 외식비를

제외하고는 모두 집에들어가는건데 돈 못모은다고... 내 뭐 무조건 제 잘못이긴 하지요 그러나

문제는 제가 집에 공로한것을 알아주시지 않는것도 모잘라 니가 집에 한게 뭐가있냐고 이러시니..

아버지는 이제 올 8~9월까지는 무조건 나가라고 하십니다...

 나가 살수는 있습니다만 나가살면... 원룸뭐.. 보증금은 그냥 묶여있는 돈이라 쳐도

기본적으로 월세 30~40 제일 싼 거지같은 방들 20만원짜리도 있더군요

 거기다가 밖에 나가살면 식비나가지요 그러면 어쨌든 지금 여기서 살며 모든걸 준비하는것보다

30~40만원은 넘게 깨질겁니다. 굳이 자꾸 이거저거 트집잡으면서 1순위는 저 그리고 이어서

동생들을 준비도 아직 되지 않은 저희들을 자꾸 내모시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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