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의 입장차이
코코
|2015.02.02 01:35
조회 254 |추천 0
너가 진심을 담아서 3글자 단답으로
'미안해' 라고 하는게 니 방식이라면
나는 서운함과 속상함과 상처 받은것을 진심을 담아 그대로 일일히 줄줄이 길게쓰고
그에 대한 답을 세세하게 이래서 이렇다는걸 설득 받고 설명을 듣고 싶어 하는게 내 방식이였어.
각자 생각하는 부분이 명확하게 달랐고, 내가 심각하거나 심오한것들이 너에게는 그저 별거 아닌듯 느껴졌고 난 그걸 단순히 생각하는 너에 대해 또 뒤를 돌았겠지. 각자 생각하는게 느끼는게 다르니까 니가 틀리다, 내가 옳다 정의를 내릴순 없는 거지만 , 그래도 난 조금이라도 너가 진심을 다해 내 말에 귀기울여주길 바랬어,
그저 " 미안해 " 세글자가 아닌
- 물음표를 던지는 여자 , 마침표를 찍어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