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판 이런곳에 글 안쓰는데 속상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
겨울방학전까지 쌍테 쌍액을 하고 다녔는데 눈이 자꾸 처지는것 같은거야 근데 또 겁이 많아서 쌍수는 무섭고ㅠㅠㅠㅠ그래서 아예 빡시게 마음먹고 쌍꺼풀 직접 만들기로 하고 실삔으로 쌍꺼풀 라인 계속 긋고 밤에도 긋고 낮에도 긋고 티비보면서 긋고 컴퓨터 하면서 긋고 진짜 그 그었던 라인 빨개지면 잠시 멈췄다가 다시 돌아오면 또 긋고 진짜 악착같이 그음 방학 사이에 잠깐 해외여행 다녀왔는ㄷㅔ 거기서도 열심히 그음ㅋㅋㅋㅋㅋㅋ 실삔 한 10댓개는 부러트린것같다
그랬더니 또 하느님이 무쌍의 한을 풀어주시기라도 한건지 쌍꺼풀이 정말 생김!얄루 근데 하도 그어대서 그런건지 그 쌍꺼풀 라인? 이라고 해야되나 거기에 흉터가 져서 라인은 확실히 잡혔는데 쌍수한것처럼 선이 빨갛게 된거ㅠㅠㅜㅠㅜㅠㅠㅜ쌍액하던거보다 라인도 좀 크게 잡히고.. 근데 난 예전에 쌍액하고 다니던거랑 크게 차이 없다고 생각해서 아싸리ㅣ 돈굳었다!!!하고 별 생각없이 오늘 개학이라 학교에 감
근데 만나는 애들마다 나보고 다 쌍수했냐고 쌍꺼풀 찐해졌다고 그러는거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랑 인사하고 나서 막 자기들끼리 수군수군대는데 그 느낌 뭔지 알아? 분명 딱집어서는 모르겠는데 은근히 내 얘기하는것같은 그런 쎄함.... 그런게 느껴짐 암튼 아니라고 실삔으로 그어서 만들었다고 했는데 친한 친구들도 막 우르르와서 눈까지 막 들춰보면서 진짜안했어? 진짜 안했어? 이러고 물어보고 그중에 어떤애는 심지어 그냥 쌍수했다고 놀림ㅋㅋㅋㅋㅋㅋㅋ 애들앞ㅇㅔ서 대놓고 쌍수쌍수 이러고.... 거기서 뭐라할순없으니까 그냥 그래쌍수했다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받아쳐주긴 하는데 다른애들은 몰라도 친한 친구들은 안했다 하면 믿어줄줄 알았는데 계속 야 너 쌍수 한줄알았어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그러는데 뭔가 속상하고 답답하고.... 게다가 또 애들중에 진짜로 쌍수한 애들도 꽤 있어서 걔네들이랑 세트로 묶여서 쌍수한것처럼 취급당함... 아 개학이라 친구들 만나면 기분 좋을줄 알았는데 짜증나 하지도 않았는데 자꾸 쌍수했다는 소리들으니까 스트레스 받고..ㅠㅠㅠㅠㅠ 어떻게 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