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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엄마랑 싸웠다고 도와달라는 글쓴님!!.

방탈죄송해요ㅜㅜ 원글카테고리도 여기이길래..

댓글쓰려 했는데 글 삭제하신거 같아서 여기에 몇 자 남겨봐요. 댓글에 글쓴이를 비난하는 댓글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잘한 행동은 아니고, 비난받아야 할 일인건 맞지만 글쓴이가 자기가 했던 행동이 너무 후회되고 엄마께 죄송하다고. 도와달라고 올린 글에서 반성하는 맘이 보였고 그 시점에서 자신의 행동이 나빴다는 걸 인정하고 반성한 건데 댓글엔 아픈 말만 다다다ㅏ다 써놓으셔서 제가 이렇게 글 하나 남겨봐요.
분명 글쓴이가 한 행동은 잘못된 게 맞지만 글쓴이가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고, 잘못을 인정하고 엄마와의 관계를 돌리고 싶어하는 것에 저는 글쓴이 한번 안아주고 싶다, 생각했어요. 사실 어머니의 훈육방법도 굉장히 잘못됐다고 전 생각해요. 삼남매에게 글쓴이 점수를 매겨서 점수가 낮으면 봐바 넌 나빠 이런식으로 하는 흔육이 상식적으로....; 글쓴이의 잘못도 잘못이지만 어머니의 잘못도 쌍방으로 있다고 봐요. 솔직히 글쓴이도 사춘기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라오면서 사춘기를 겪고 반항 해보고 하는건데 글쓴이 비난하신 분들은 부모님께 한 번도 대든 적 없으신지...? 저는 글 읽으면서 그래도 글쓴이가 대견하구나 싶었어요. 자신의 잘못을 알고 어머니와 화해하고싶어서 도움을 청한게. 저의 경우에는 어려서부터 아빠 폭력 밑에서 자랐고 항상 심한 인신공격 말들에 저는 마음으로 아예 아빠에게 등을 돌린 상태거든요.. 아직도 머리채잡고 흔들리던 그때 감정이 생생하고 이런저런 폭언하시던 그 기억이랑 상처가 어떻게 돌이킬 수가 없더라고요 저는 아빠와 다시 잘 지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전혀 해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글쓴이가 대견했어요. 저의 경우나 다른분들 경우와 글쓴님의 걍우도 다 다르고 부모님의 성격과 본인이 느끼는 감정이 다 다른거니까 딸이 엄마한테 심하게 대들었다라는 부분만 보고 너무 몰아세우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글쓴이가 엄마와 잘 화해해서 고민 털어내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평소에는 엄마와 친하셨다니까 일단 어머니와 얼굴 마주보시고 지금 글쓴님이 뉘우치는 것들 말하시고 느끼는 감정을 다 말해주세요. 이러이러해서 나는 화가 났다, 힘들었다, 내가 한 행동이 너무 후회된다 등등.. 제가보기에 글쓴님이 뉘우치는 감정들 어머니께 보여드리면 토닥토닥해주실 것 같네요.. 힘내세요!!!!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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