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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막내 어디까지 눈치봐야하나요..

12 |2015.02.05 14:21
조회 93,595 |추천 16

안녕하세요 이제 갓 25살 여자사람입니다..

 

현재 저는 조그마한 회사의 경리직으로써 인사총무담당 맡고 있는데

 

그 전 분이 다니시다 그만두게되어 후임으로 들어와 인수인계 일주일정도 받고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회계쪽으로 자격증이 있으나 인사총무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없고

 

그전 직장은 4년경력이 있었지만 경리직과는 거리가 먼 휴대폰개통직종이였습니다.

 

휴대폰 업무상 늦게 끝나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보니 퇴사하고 학원을 다니면서 회계자격증을 따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이 회사의 경리직으로 들어오게 되었구요.

 

일단..제고민은 이력서를 넣을때 이회사의 출퇴근시간은 08시30분 ~17시30분 이였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봤던거구요..물론 칼퇴는 어려워도 18시정도에는 퇴근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했습니다..인수인계 해주시던 분은 3년동안 칼퇴하신 분이시구요..

 

처음 이 회사에 들어오고 사장님이랑 면담을 하게되었는데 웃으시면서 7시에 퇴근하라는 말을 던

 

지시더군요. 그때당시엔 저도 웃으며 아네..라는말로 넘겼으나..

 

저는 현재 6개월동안 다니면서 단한번도 칼퇴는 해본적도없네요..

 

6시?6시면 차라리 좋겠습니다.. 평균적으로 7시에서 7시30분..출근시간은 8시15분까지는 꼭옵니다..잔업시급은 택도없고요..세전150..세후로는 133만원 받아갑니다..

 

133만원받으면서 일은 또 어찌나 많은지요..인사담당 총무담당 회계법인전표까지는 합니다.

 

절 인수인계 해주시던 분은 무시하고가 ~이러시긴하였지만..신입 막내가 그럴순없지않나요?

 

몇시가 제 퇴근시간인지도 모르겠습니다..7시에 가려고 짐챙기고 사장님한테 인사드리면

 

시계먼저 보시는 일은 다반사며..다들 일찍간다고 부러워 하는 눈빛..

 

5시만 되면 식사를 시키는데 일곱시쯤 가는데 밥먹기 애매해 매번 안먹는다고 하면

 

왜 같이 안먹냐고 하시던지 왜밥을 안먹냐는둥...정말 퇴근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습니다..

 

7시가 가장 늦는시간이냐구요?전혀요..어쩔때는 7시에 가려하는데 그때서야 일을 주시거나

 

팀회의를 하십니다.저는 그럼 10시 9시 8시..밥도안먹는데 그때까지 일을합니다..

서두가없네요글에 ㅠ그냥막 답답해서 그런지 말도 제대로 안되고..

 

막연합니다..그만두어야되는건지..제 퇴근시간은 언제가 적당한건지..

ㅠ다들 이러시나요? 이직한게 이럴려고 이직한게 아닌데...차라리 그전퇴근시간과 비교해서

급여도 너무 작고...참고로 그전에는 200정도받았습니다..ㅠ

조언좀 주세요..

 

추천수16
반대수38
베플휴우|2015.02.08 09:59
경력4년이 경력이아니에요. 전혀 관련없던직종이니깐; 님은 신입으로 들어오신거구요 연봉도(월급도) 하는일에비해 맞게책정된거구요 인사와 재경을 같이담당하시는거보면 중소기업일테고 중소기업의재경은 은행잠깐다녀오고 매출전표끊고 세금계산서발행하고 이게다일텐데 인사업무도 특정한날 빼고는 그리바쁘지않을테고 처음에만눈치살살보고 점점 칼퇴하는버릇들어야죠 돈받는만큼만하라고, 직장상사가 다 퇴근안해도 그들은 전문직종이고 님은 전문직종이아니라 경리업무잖아요 할거다했으면 가도됩니다. 왜냐구요? 저도 경리업무이고 팀사람들은 다 야근해도 할일다햇으면 칼퇴하거든요. (완전칼퇴는아니고 30분잇다가 퇴근..) 눈치안보이냐구요? 제일다햇고, 팀사람들은 월급많이주고 제월급은 짜게주는데 눈치볼일이 어디가있습니까 다만 일처리는 잘하고 퇴근해야 뒷말이없겟죠
베플0101|2015.02.05 15:47
그냥 지나가려다가.. 살짝;; 제 처음 입사때가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저는 20대 초중반이고 고졸로 회사에 입사했어요. 당신 연봉 1800으로 협상을 했구요. 면접때 부장님(입사하고 보니 부장님이셨어요)이 그러시더라구요. 출근은 8시 30분까지지만, 8시 15분까지 사원증으로 기기에 출근이력이 찍혀야 하고, 퇴근은 규정상 5시 30분이지만 입사하고서는 배울게 많으니 좀 늦게 퇴근하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첫 출근부터 일찍오면 7시 40분 늦어도 8시까지는 출근해서 아침업무 시작하고, 퇴근은 6시 이후 늦으면 9-10시까지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막내인지라 부장님도, 과장님도 퇴근 안하시면 눈치 보여서 퇴근도 못하고 약속이 있어도 미루곤 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다 보니.. 언젠가 부터는 계속해서 업무시간이 끝난 뒤에도 전화가 오고, 급하지 않은 업무를 넘겨주시고 끝내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본인이 하실 업무도 귀찮다는 핑계로 넘겨주기를 여러번이었어요.. 이대로 가다가는 정말 일하는 기계가 되고, 주변 지인들과 어울릴 시간도 없겠다 싶어서, 약속을 핑계로 칼퇴를 하기 시작했고, 출근도 8시 10분에 딱. 일찍오면 화장실을 갔다가 시간을 맞춰서 사무실에 들어가기도 했어요.. 좀 치사하긴 하지만 그래야 부장님도 여유를 주실거 같았구요. 처음 1-2주는 벌써 퇴근하냐는 말을 엄청 많이 들었구요. 일도 안끝내고 가냐고 장난스래 말씀도 하셨어요. (말 속에 가시가 있는 투로) 그렇게 한달 정도 되니.. 5시 30분 딱 정리해서 35분? 40분에는 퇴근을 했습니다. 업무 넘겨주시는 담당자 분들도 퇴근 전이면 지금 보내 놓을테니 내일 처리해 달라고 말씀하시구요. 지금은 입사한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막내구요, 막내지만 급한일이나 중요하게 처리할일이 없는 이상 퇴근시간 정확히 맞춰서 퇴근하곤 합니다. 글쓴이 분도 조금 치사하고 쪼잔할지도 모르지만, 조금조금 눈치없는척하고, 가시박힌 말들도 무시하시면서 여유를 가지시는건 어떨까요?
베플리토리|2015.02.08 10:39
아...초반 직장생활 비슷하게 하셨던분... 언능 베플로 하나 올려 주세요...ㅠㅠ 제가 봤을땐 쪼매 눈치 없이 일부러 행동 하고 본인의 이익을 조금 챙겨야 될것 같은데. 글쓴이가 너무 착한거 같아요.. 글만 봐도 왠지 외모나 이런 부분이 상상이 갑니다.ㅠㅠ 힘내세요... 우린 다 미생이니까요....아프니까 청춘이다 ? 아프면 환자다 ㅅㅂ 아프지 마세요... 누구나 격는 일이래요.... 이런일 읽다 보면 스트레스 받잖아여 네이트판만 읽어주는 라디오 있어여.. 팟빵 어플받고 판탈탈 검색 하면 나와여..한번 듣고 힐링 해보세요..전 구독자라..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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