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딸을 둔 엄마입니다
딸 포함해서 셋이다니던 아이들이 개학하는날 제딸을 왕따시켰습니다
개학날 인사를 건네도 아는척도 안하고 이동수업시간에도 제딸이 다가가자
" 야 우리끼리 저리로 가자" 며 딸을 앞에다 두고 무시했습니다
이동수업시간엔 제 딸뒤에 앉아 "아 좃나 싫어" 라며 딸이 들릴정도로 얘기를
하고 제딸은 듣는둥 마는둥 했다합니다
개학 이틀날 딸은 학교에 가기 싫어했고 워낙에 여자아이들이라 말들이 많으니
또 말다툼을 했겠거니 했습니다
이런일은 작년 일년동안 제딸도 돌아가며 딴친구도 왕따시켰고 지금은 제딸이
피해자가 된것입니다
전 아침 일찍 담임쌤에게 심각한 아이들의 행동에 문자를 넣었고 아이들을 불러 진술서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두아이가 진술서를 쓰고 교무실에서 나오며 제딸과 마주쳤고"우리가 유리한쪽으로 썼어"
라면 제아이에게 비아냥 거렸습니다
그렇게 제아이가 교무실에서 진술서를 쓰고있는 동안 한아이는 제아이에게
카톡으로 "너 전학가면 내가 그학교까지 쫒아가 니가 이학교에서 어떻게 했는지
내가 다 소문내고 다닐꺼야 .나 원래 또라이끼 있거등"이렇게 톡이 왔어요
제딸은 무서워했고 그이후로 더 학교에가기 싫어했습니다
전 왜 아이들이 너에게 그러냐는 말에 제딸도 모르겠다더군요
전 이문제는 더이상 아이들의 단순한 싸움이 아닌것같아 개학 삼일째 되는날 학교로 갔습니다
전 그전날 오후에 온 협박문자를 본후 학원폭력 117에 신고도 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의 진술서를 보니 세아이다 모두 똑같은 아이들이었습니다
뜩하면 싸우고 다시 화해하고 매일 이런일이 일년동안 반복됐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화가 났던건 개학날 왕따를 한것과 협박문자 때문이었습니다
가해자 부모님들은 합의및 사과를 한다 하셨지만 제딸이 아무도 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날 오후 학교에서 나와 정신과 병원으로 갔습니다 의사쌤은 아이가 원하는데로 해주라고
하셨습니다 학교를 생각하면 아이는 가슴이 두근두근 떨린다고 하더군요
개학 이틀째 날은 급식도 안먹었다고 하더군요 그런것이 셋이 다니다 자기혼자
다니니 아이들이 자기만 보는것 같아 견딜수 없다했고 그래도 딸은 당당하게 웃고 다녔다고 했습니다
학교 부장쌤과 담임쌤은 될수 있는한 폭대위를 안열고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사과받고 이쯤에서 마무리를 지으라 말하시고 폭대위가 열면 아이들 생부에 기록이
평생 남는다면 저희가 원하는 모두다 강전은 안될꺼라 하시네요
정말 저희가 원하는 셋모두다 강전이 어려운가요?
제딸이 이 학교에 남는다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 두아이를 이학교에남긴다는
것도 아닙니다 아님 우리 아이만 다를곳으로 아이가 원하는곳으로 전학을 갈수 있나요?
제아이는 피해자인데 지금 잠도 못자고 밥도못먹고 학교가 무섭다네요
가해자 아이들은 학교도 잘가고 수업도 듣고 하는데....
정말 엄마로써 그나마 나쁜맘 안먹은 제아이에게 고맙고 감사할따름입니다
제가 엄마로써 어떻게 해주는것이 현명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