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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랑 계속 친구가 될까요?

할말없음 |2015.02.07 03:47
조회 360 |추천 1

저는 26살 여자입니다.

평생친구.정말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했던 친구가 몇명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학교 들어와서부터 "얘네는 날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나? 계속 어울려도 될까?"라고

느끼게 되는 친구 2명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이 친구들은 고등학교 1학년때 만나서 지금까지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에요.(같은 지역에 살아요)

M은 고1때부터 굉장히 친하게 지냈고 되게 잘 맞는 친구.제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에요.

N은 M친구여서 고등학생때 종종 봤던 친군데 성격이 좀 이기적이고 사람 가려가면서 대하는게

눈에 보여서(본인보다 좀 만만해보인다. 착해보인다 싶으면 놀림거리만들고 하대하는?)

그래서 좀 거리뒀던 친구에요 M이랑 같이 만날 때 N도 같이 나올 때 만나지 N이랑 일대일로 따로

연락을 하거나 만난다거나 그런적은 없었는데. (2014년 겨울?부터 일대일로 좀 최근들어서 자주 만났구요)

 

M은 고등학생 때 만났을 떄 서로 장난기도 많고 성격도 재미있고 적당히 배려있고 착했어요.

근데 이 친구들이 재수를 같이 했는데 예.체능 계열이여서 학원도 같이 다니고 레슨도 같은 선생님이고 해서 연습실도 같이 쓰고 거의 붙어있었는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 4개월?만에 봤는데

M 성격이 많이 변해있더라구요..(얘 원래 이런애 였나?? 싶을정도로)

 

 

- 말할 때. 장난 칠 때 사람 뻘쭘하게 하는 행동 많이 해요.

   말도 함부로 하고 생각 안하고 내뱉고 (지들한테 그러는건 싫어함.언쟁에서 절대로 안짐)

   물어봐서 말하고 있으면 가끔 핸드폰하고 있거나 제 말 끊고 다른 얘기 하고

   말하는거 끊고 둘이서 웃고 서로 떄리면서 서로 니가 더 나뻐 이러고 있네요.

  (요새 이게 재밌다고 생각하는지 의도적으로 계속 하네요.)

  

 

 

- 무시하는 언행을 많이 해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둘이서 하니까 정말 그런적 없는 일도 사실인 것 처럼

   마치 제가 정말 그런일을 한것 처럼 거짓말하는 사람처럼 말해요.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는 둥. 재 거짓말쟁잖아 맞아맞아)

 

근데 또 상황을 얘네가 되게 웃기게 만들어요.

저게 그냥 둘이서 계속 깐족깐족 거리면서 말하니까 딱히 뭐라고 화내기도 애매한 상황이고..

한번 뭐라고 정색하고 얘기하면 옆에서 한명이

 "봐봐~ oo이 삐졌다 삐졌어??" 하면서 되게 속좁고 치졸한 사람만들어요.

뭘 그거갖고 삐지고 그래~

 

 

 

- 이건 M 이 보통 그러는데 약속시간을 거의 안지켜요.

   100번 중에 2번은 제떄 오나?? 아니 몇년동안 제시간에 도착하기는 커녕 20분안에 도착한 적이없어요  

  M한테도 그렇고 다른 친구만날 떄도 제가 좀 일찍 도착하면 핸드폰하거나 다이어리 쓰면서 기다려요  (어디쯤 오나 확인 문자 하나 보내고 그냥 기다려요 재촉한다고 더 일찍 오는것도 아니고

   싫은 소리 하기도 싫고 해서)  

  근데 화낸 적도 없고 그냥 장난식으로 넌 맨날 늦냐?ㅋㅋㅋ 아 어딘데!! 빨리와!! 심심해!! 이렇게 얘기하고 마는데 보통 30분정도 늦는 것 같아요.

 

  여튼 한번은 1시간 15분을 늦어놓고 되게 뻔뻔하게 얘기하는거에요

 

나 : 우리 오늘 보는거?

M : ㅇㅇ 가고 있음

나 : 언제오는데?

M : 다 와감 

나 : 너 아까도 그말 했거든? 어디야?

M : 아 가고 있다고

나 : 너 1시간 이상 늦었으면서 되게 뻔뻔하다

M : 미안 

 

 이런식으로 .. 진짜 왠만해서는 미안하다소리도 없어요 ㅋㅋㅋ

 그러면서 약속시간 잡을 떄 지가 먼저 저한테 야 늦지마라 진짜 늦지마라 이래요 ㅋㅋㅋㅋ

 누가 보면 항상 제가 늦는것 처럼 저렇게 뻔뻔한 것도 능력 같아요

 

  그러다가 딱 한번 제시간에 온 적있네요 ㅋㅋㅋ

  M.N이랑 같이 영화보기로 했는데 M이 맨날 늦으니까 5시 영화예매했는데 

  N이 M한테 4:30까지 만나자고 했어요

  저하고는 5시까지 보기로 했고 (사전에 인터넷으로 티켓예매 할때 미리 얘기함)

  근데 M이 항상 늦는데다가 일어나라고 꺠우니 전화도 안받아서 N이 지나가는길에 데리고 온다  고 해서 M.N이 같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가고 있는데 4시 20분에 전화가 오더라구요.

M : 야 어디야?

나 : 가는 중인데? 도착했어?

M : 거의 다왔어 야 늦지 마라 

나 : 난 안늦거든? 나도 좀 빨리 도착할듯 이따봐 

 

4시 30분

M :야 어디야? 맨날 나한테 늦는다고 뭐라하더니 지가 늦어

나 : 늦긴 뭘늦어 ㅋㅋㅋ 5시 영화보자고 해놓고 ㅋㅋㅋ 너가 일찍온거지

M : 아니거든? 니가 늦은거거든?

나 : 거의 다와감 다다음에 내려 

 

35분

 M :야 어디야 거의 다온거 맞아?

나 : 어! 이제 내려(지는 기본 20분 늦으면서 늦지도 않았는데 재촉하니까 좀 짜증나려고 함)

 M : 그럼 올 때 팝콘 사와

 나 : 지금 너네가 사면 되잖아

M : 우리 벌써 들어왔어

나 : 알았어

어차피 가는길이고 벌써 들어갔다고 하니까 (사실 입장 안되는거 아는데 걍 언쟁하기 싫어서 걍 사간다고 했어요)

 

40분에 도착했는데 4층.5층에서 팝콘 판매하는데 4층이 수리?뭐한다고 판매를 안해서

5층에 가니 줄이 정말 길더라구요 그래서 줄 스면서 전화했어요

 

나 : 야 오징어 콤보로 사간다?

M : 어~

나 : 음료수 모마실거?

M : 마운틴듀.콜라

나 : ㅇㅋ 야 근데 니네 일찍 왔으면 좀 팝콘 사서 가지그랬냐

    여기 사람 진짜 많은데

M : 그래? 아깐 없었는데

나 : 내려와~ 팝콘이랑 음료2개랑 물 못가져가 (전 다이어트중이라 물로 샀어요)

M: ㅋㅋ 왜 못가져와 가져올수 있잖아 ㅋㅋㅋㅋ

나 : 어떻게 들고가 ㅋㅋ 내려올거지??

 했는데 안오더라구요 줄은 길고 그와중에 계속 전화와요 언제오냐고 아직 도착안햇지 ?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

 여튼 4시 55분에 팝콘 받았는데 얘네 올줄 알았는데 끝까지 안오드라구요 내려오라고 전화하니까

 뭘하는지 5시 5분에 내려와서

 M : 야 이걸 왜 혼자 못드냐? 내가 들어볼게 하면서 이렇게 이렇게 하면되잖아

      

나 : 그럼 니가 들던가

N : 아 영화 늦겠다 아 진짜 왤케 늦었어

나 : 뭘 늦어 40분에 도착해가지고 팝콘 사느라 그랬는데 니네가 쫌 사놓지 그랬어

      그리고 광고하느라 지금 가도 안늦어 

M.N 표정 썩어가지고 툴툴거리더라구요 저도 짜증나서 대꾸안하고 거기서 서로 말싸움 하는 것도 웃기고  여튼 이런 일도 있고 

 

 

 

- 다른사람 외모 지적도 있고

   M 대학 친구 중에 A라고 있는데 얘 과거사진보여주면서 얘 자기가 사람 만들어놓은거라고

   그런식으로 얘기하고 다녀요.

   저는 모르는 사람이기도 하고 하는데 N이랑M이랑 그 A 외모가지고 계속 심하다 어쩐다

   많이 예뻐졌네 이러는데 솔직히 듣기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다른 화제로 돌리고 하는데 그거 외에도 지나가는 커플있으면

   "야 저런애도 남자친구가 있는데 우리 빨리 만들자 남자 소개시켜줘~" 이러는데

  솔직히 소개시켜주는게 안내키네요. 

 

 

 

- 차 ....

   차에 대한 건 진짜 정말 할 말이 많은데..... 그냥 간단하게 하면(간단하게 말해도 길지만)

 

1) 저는 대학교1학년되고 바로 면허 취득해서 개인적인 일로(친구들과 여행가거나 드라이브)

   쓴  적은 없고 엄마 심부름 할 때나 가끔 차를 가지고 다녔어요.

   어쩌다가 M.N이 알게됐는데 차 태워달라고 해서 멋모르고 태워준적있었꺼든요

   (이런애들인거 알았으면 절대로 태워주는 일이 없었을 텐데 )

 

  한번 태워주고 나니까  그 뒤로  약속 잡으면

M: 너 차가지고 오는거야?

N: 응?아니~

M: 그럼 안만나 ㅋㅋㅋㅋ

 

 

저런식으로 말하고 첨엔 장난이겠거니 했는데 계속 저렇게 둘이서 깐족깐족 대니까  좀 짜증나고 해서 그만하라고  뭐라고 하면

 

M :"장난친건데~뭘 또 정색을 해 ~" 

N: 그니까 내말이 ㅋㅋㅋㅋ

M: oo 이 한테는 장난도 못치겠네~

N: 그니까 어디무서워서 장난 치겠어~? ㅋㅋㅋㅋㅋ

 이렇게 속 좁은 사람 취급해요.

 

이렇게 말하고 저는 처음에는 장난이겠거니 해서 웃고 넘겼는데 만날 떄 마다 저러고 저렇게 해서

약속 잡고 만나면 이렇게 계속 눈치를 주더라고요. 제가 차를 안가져와서 마치 잘못이라도 한듯.

 

M: oo이가 차 가지고 왔으면 좋았을 텐데 (한번쳐다보고) 

N: 그니까~ (한번 쳐다보고)

 

차 안가지고 간 날을 만나서 헤어질 때 까지 저소리를 계속 해요.

 

 

또 어쩌다가 차를 가지고 나갈 때가 있는데 그럼 꼭 드라이브를 하자고 해요.

2) M: 오오오~ 우리 드라이브 가자!!!!

    N: 인천대교 보러가자!!!! (본인 집쪽)

    M: 다음에는 월미도 갈까?? 을왕리 갈까?? 바다 보러가자!!!!!!

    N : 야 우리 나중에 여행갈 떄 너 차가져가면 되겠다!!!!

   

   몇 번 드라이브 한 적 있는데 차 안가져온 날에도 드라이브 가고 싶다.하면서 계속 얘기하고

  본인들 하고 싶은거 얘기하는 건 좋은데 꼭 저 들으라는 듯이 계속 얘기해요

 oo이가 가지고 왔으면.... , 차 있는 친구 좋은게 뭐냐... , 등등

 

 

3) 또 차 가지고 온 날은 제가 꼭 집을 데려다주는게 당연한것 처럼 행동을 합니다.

    (제가 얘네남친인줄 알았어요ㅋㅋㅋㅋ )

   

   처음 차 가지고 만난 날 (저 면허 땄다는 소리 듣고 차 태워달라고 하도 난리여서)

   12시 넘어서 헤어져서 차 끊겨서 데려다 줬는데 그 뒤부터는 데려다 주는게 아주 당연해요.

 

  10시에 헤어져도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줘요)

  M : 밤이라 위험한데... 너 어차피 차 있으니까 나 데려다주고 가면 안돼??

  N : 난 차 끊겼는데... (거짓말) 어차피 가는 길인데 데려다 주면 안돼?? 

 이래요.

 

하...참ㅋㅋㅋ 가는길은  지나가는길이 가는길이지

얘네 집이랑 저희집 완전 반대방향이거든욬ㅋ

M은 저희가 항상 만나는 곳에서 제일 가까워요 집이 근데 저는 반대 방향이거든요

N은 중구 쪽에 살고

 그게 어떻게 가는길에 내려주는 건지 (버스 정류장에 내려줄 수는 있죠 )

M 집에 내려주고 저희 집에 가는 방법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왔던길 나와서 반대로 가는거(40분 걸림)

 하나는 얘네 집 거쳐서 돌아 가는거 ( 45분 걸림) 그냥 집에가면 20분이면 갈 거리를

 제가 데려다주지 않고 그냥 가면 왜 치사하다고 느끼는 걸까요??

 

 

 

4)문 쎄게 닫는 거

아니 왜 차 타고 내릴 떄 문이 부서져라 쎄게 닫는지 그냥 가볍게 닫아도 되는데....

그리고 이게 제 차가 아니고 엄마 차이고 부모님은 되게 조심히 다루고 하시는데

얘네는 너무 과격하고 조마조마 할 정도로 저러니까 (차 내릴떄 옆차 생각안하고 문 쾅 열어가지고 기스낸다던지.. 차안에서 발구르기.앉아서 뛰기..)

문좀 살살 닫아달라고 정말 좋게 얘기해요 기분나쁘지 않게 좋게!

그러면 얘네는

 

M : 참나 , 야 뭐 얼마나 쎄게 닫았다 그래 (진짜 꽝! 하고 닫아요 저 싫은소리 하는거 싫어해서 왠    만하면 말도 안함.)

     야 , 차 있다고 유세떠냐?

N : ㅋㅋㅋㅋㅋ 됐어~야 엄마차래잖아( 옆에서 말하는게 더 얄미워)

     근데 우리아빠도 맨날 차문 살살 닫으라고 얘기해 ㅋㅋ

M :  우리 아빠는 안그러는데?

 

 이렇게 황당하게 만들어요.

 

 

5) 얘네 만나는 곳은 번화가여서 차 가지고 다니기도 힘들고, 주차할 곳 도 없고 해서 걸어서

10분?15분 정도 되는 주차장에 주차 해놔요.

  그럼 이제 집에 갈때 제 차 타러 걸어가면서 꼭 하는 말이

M : 야 너는 뭐 차를 어디다가 대놓은 거야

      언제 도착해 ??

나 : 참나 ㅋㅋㅋ 걸은지 3분 밖에 안됐거든? 얼른 걸어 ~

M : 아 진짜 !!! 조카 멀어

나 : 운동좀 해라 ㅋㅋㅋ 얼마안걸려 걸어서 10분.15분 밖에 안되는데 뭐가 멀어 걸은지 얼마나됐다곸ㅋㅋ

M : 참나 야 조카 멀거든? 그냥 저기다가 대면 되지 (도로 옆에다가 )

나 : 저기다 대면 안되지 누가 긁고 갈수도 있는데 차 완전 방치해놓는 거잖아 ㅋㅋ

      그리고 저기다가 주차하면 견인해가

M : 야 다른사람들은 뭔데?? 저 사람들 다 저기다 대놓는데

     아 조카 멀어!!!!!!!!(샤우팅)

 

 

6)  제가 길치에요

    처음 운전했을 때는 거리 대중이 되질않아서 길 못찾은 적도 꽤 있고(500m.1km 앞에서 우회전하라 하면 그게 대략 어느정도인지 몰라서 헤매고 그랬어요)

    근데 제가 길치라는거 이용해가지고 길 알려준다고 늘 N이 자기 집앞으로 데려가고 그랬었는데

    M은 어차피 지 차 아니니까 가만히 있고, 또 자기집데려다 준다고생각해서 가만히 있구요.

   그래서 짜증나서 뭐라고 했어요 (집앞까지 데려다 줄수 있는데 절 속인다는거자체가 기분이 나빠서 ) 

 나 :  야 내가 니들 호구냐? 내가 차가지고 나오는게 니네 집 데려다 줄려고 갖고오냐고

 M.N 가만히 있음 핸드폰하고 픽 웃고

그래서 저도 그냥 저렇게만 얘기하고 N 집 앞에 내려줬는데 내릴 때 문 엄청 쎄게 닫고 내리더라구요 ㅋㅋㅋ하

 

진짜 밉상인게 저렇게 얻어타도 고맙다 말도 없고 맨날 드라이브가자고 하면서 기름값 낸적 없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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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거 외에도

. 차 안에서 과자 먹기. 차 앉아서 춤추기.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기, 다리꼬고 앉아서 운전석. 조수석뒤에 신발 자국 남기기 등등.....

  차 태우기 겁이 나요 얘네는..

  보통 남의 차 타면 행동 조심하지 않아요?? 내물건 아니고 남의 물건이니까??

   하... 그래서 너무 심할 떄 한마디 하면 차 가졌다고 유세 떠냐고 차 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냐

고 엄청 비아냥대고   .....

 

그래서 대학교 1학년때 실수로 차 한번 가지고 나갔다가 저렇게 애들한테 시달려서

(엄마 일 도와드리는 것 떄문에 거의 4개월은 차 가지고 만남)

그 뒤로는 차 아예 가져가지도 않고 그냥 아빠한테 키 뺏겨서 심부름 갈 떄도 이제는 버스타닌다고 해요.( 그 뒤로도 몇년동안 차 얘기 계속 하더라구요 몰래 가져와라. 차 없으니까 어딜 갈수가 없다......)

 

 

그러면서 얘네가 하는말이 참 가관이에요.

 

M : 이래서 남자는 차가 있어야 되.

      차 없으면 어디 돌아 다니겠냐? 걸어다니는 것도 힘들고 (면허 없음)

N : 그니까! 그래서 요새 남자애들 차 없는 애들 없잖아. 없으면 여자 만나기 힘들지 ㅋㅋㅋ

 

이러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기가막혀서 ㅋㅋㅋ

그래서 제가 " 차 있으면 좀 먼데 갈 떄는 편하긴 하지 근데 서울에서는 차 끊기는 거 아니면 대중교통이 낫지 서울에 주차할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 이러면

 

M,N : 내 차 아니니까ㅋㅋㅋ . 야 그럼 서울에 차 끌고다니는 사람들은 뭔데 ㅋㅋㅋ

나 : 그런가?? 그럼 너네가 기름값 내줄거야??

M : 내야 되나??

N : 야 그런 것도 없으면 만나지마

 

이래요..... 얘네 말하는거에 나날이 놀라는 중이에요.

 

 

 

 

-며칠 전에도 만났는데 4년전에 1학년때 면허 따고 얼마 안되었을 떄

 처음 얘네 집에서 같이 술먹은날 얘기를 뜬금없이 꺼내더라구요

저희 집이 엄해서 친구집에서 자는 것도 첨이고 해서 다 기억나는데

M 집이 비어서 개네 집에서 자자고 해서  마트에서 술.과자.스파게티면같은거 사서

요리해서 먹는데 그때는 술 안 먹었거든요

원래 술 좋아하지도 않고 얘네가 저 술먹이려는거 너무 빤히 보여서 콜라만 마시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술은 많이 남았는데(잔만 채워놓고 둘도 안마셨어요) 안주는 없어서

과자랑아이스크림 이런거 사러 밑에 슈퍼에 가서 사와서

그 때 폭탄주 만들고 게임하고 술 마신거거든요.

근데 그걸 제가 술 먹고 운전했다 안했다 지들끼리 난리더라구요. 제가 절 아는데

그 상황 다 기억하는데ㅋㅋ

아니 그리고 상식적으로 아파트 밑에 슈퍼가는데 차가지고 가는 사람이 어디있어요?ㅋㅋ 

ㅋㅋㅋㅋ 이젠 절 범죄자로 만드네요 이년들이.

 

 

 

저는 남한테 싫은 소리.잔소리 하는 거 싫어하고 그냥 필요없는 언쟁? 하는 것도 싫고

진짜 죽고못사는 문제 아니면 그냥 넘기는데 또 친구고 해서 그냥 져주는?웃고 넘기는데

 계속 그러다보니 저를 만만하게 봐서 이런건지.

저는 한번 싸우면 안 볼 생각하고 싸우거든요

근데 고등학교 친구고 친하다고 생각했던 애가 이러니까 좀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당분간 연락 안하려구요.

 N은 말해도 원래 성격이 그래서 그냥 서서히 거리 두면서  안보는 편이 나을 것 같고

 M은 고민되네요...

고등학생때부터 제가 저희 집 얘기하고 걱정 이런거 다 얘기해서

저희 집안 일도 거의 다 알고 단점.약점?도 다 알고 그러는데...

 

M한테  제가 생각하는 부분.느끼는 거 말을 하고 제가 얘한테  뭘 말하는지 알아듣고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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