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시가 가까운 시간인데 너무 화나서 정신없으므로 음슴체로 갈게요 원래 그냥 참고 지내려고 했는데 진짜 해도해도 너무해서 언니년이 이거 보게 해주고 싶어서 판에 올림 물론 다른 집안들은 이일들보다 훨씬 더 심각한 얘기도 있겠지만 나로서는 정말 피곤한 일이라고 느껴졋음 비슷한 얘기 있거나 좀 조언 좀 얻고자 글 쓴 거니까 많이 좀 댓글 달아주셔요 참고로 글쓴이 소개 좀 하자면 글쓴이는 18살이고 글쓴이 언니년은 22살임
1. 이 일 때문이 쓰기로 마음먹음 방금 전에 일어난 핫한 얘기임
방금 야식으로 라면을 먹을 지 빵을 먹을지 저녁을 안 먹었으므로 밥을 먹을지 아니면 핫도그를 먹을지 고민하다가 불*을 끓이기로 했고 언니가 옆에서 계속 붙어 있었기에 라면을 끓여준다고 했음. 그런데 언니가 매운 걸 지지리도 못 먹으니까 까르보나라 식으로 하기로 하고 양파 혼자 다 깎고 물 끓이고 우유고 뭐고 다 조리했음. 그리고 언니는 거들지도 않고 그냥 지 방에서 동영상 엄청 크개 틀어놓으면서 보고 있었음. 거의 다 끝나갈 무렵에야 겨우 얼굴 비치는 언니년 보고 좀 짜증났지만 그래도 그냥 먹었음. 먹기 전에 사진 한 방 찍으라고 햇음 왜냐면 그 때 나는 딴 것들(수저 그릇 물 등)을 챙기느라 바빳으므로 그런데 내 말은 거의 듣지도 않고 페메하고 있다가 내가 식탁 앞에 가서야 내 폰 들고 대충 찍는 정도? 여기까진 그냥 내가 과민반응인가 싶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다 먹고 나서 언니한테 언니가 설거지 할거냐고 물어봤더니 너무나도 당연한 태도로 안한다는 거임. 이 말 듣고 그냥 빡쳣음 내가 날 위해서 끓인 것도 아니고 언니도 같이 먹게 하려고 일부러 덜 맵게 요리한건데 (본인도 알고 있을 거임 왜냐면 난 매운 걸 잘먹으니까) 그런 건 전혀 신경 안쓰고 한 말 아니겠음?? 그래도 코딱지만큼의 양심이 있던지 얼마 안되는 주변 쓰레기들은 버려주고 지방으로 토낌 미친년이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너무 억울해서 일단 먹은 것들 다 비누칠 해놓고 자고 있는 엄마한테 가서 다음부터 언니가 착하다고 얘기하면 엄마 얼굴 안볼거라고 아주 조곤조곤하게 얘기했음(우리 엄마는 언니가 엄청 천사인줄 아는 엄마임.. 맨날 나보고 너네 언니는 정말 착한 거다 이런 말 되게 많이 함 진짜 엄마 없을 땐 맨날 나보고 설거지하라하고 지는 폰보거나 티비보거나;; 이 얘기는 뒤에서 마저 하겠음) 그랬더니 엄마가 그냥 자라고 내일 아침에 엄마가 설거지 하겠다고 했음. 근데 내가 먹은 거 모두 비누칠해놓은 상태여서 물기 닦으려고 갔는데 엄마가 언니 불러서 뭐라 했나 봄. 부엌에 내 옆에 와서 있는데 내가 먹은 거는 거의 다 설거지해서 방으로 들어갔는데 최소한 남은 설거지라도 해줄 것이지 그냥 지 방에 들어가서 또 동영상 크게 틀고 노래 부르질 않나;;
2. 언니는 나보다 지 남친을 더 소중히 여긴다
하 정말 이때 있던 정 다 떨어졌었음 언니에겐 거의 200일 되어가는 남친이 있는데(솔직히 진짜 존못 하지만 외모로 평가하는 것은 나쁘기 때문에 별로 뭐라 안함) 이 남친이 언니가 첫 여친인 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언니한테 막 이벤트도 많이 해주고 데이트할 때마다 언니는 인형을 막 한두마리씩 들고옴ㅋ 그러던 어느 날 12월 달에 언니 남친한테 페메가 옴.(페친은 그 오빠가 나한테 먼저 했는데 그냥 한 한달 있다가 내가 받아줌 언니남친이지만 나랑은 별로 관계없으니까 안받아주고 있다가 그냥 받아줌) 나는 그 때 시험기간이었긴 했지만 페북을 자주하는 편이었음ㅋㅋㅋ(그때 생각하면 공부 좀만 더 할걸 이 생각하기도 함) 그런데 새벽에 페메가 와서 확인했더니 언니가 좋아하는 음식 캐릭터 이런 것들을 계속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그냥 내가 아는 만큼 알려주고 그냥 ㅃㅃ함 그런데 내가 그 이후에 언니한테 전화를 했는데 언니남친이 받는 거임 그래서 너무 놀라서 멍 때리다가 몇 마디 하고 그냥 끊어버림. 그리고 독서실을 갓는데 가면서 언니랑 문자하다가 갑자기 언니 남친이 언니 폰으로 문자를 보내는거임 막 자기는 나한테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고 싶은데 내가 별로 안 원하는 것 같다고 하지를 않나 할튼 그렇게 막 약올리고 그랬음 처음에 한두번은 그냥 웃으면서 답해줫는데 계속 그러니까 결국 나도 좀 화나서 대충 『나 선물 안 가져도 되니깐 나 사줄 돈으로 언니한테 더 좋은 거 사달라 솔직히 언니 남자친구가 나랑 관련도 별로 없는데 선물 받기에는 너무 부담스럽다 그리고 시험기간이라서그런지 기분이 그렇게 좋진 않다』(물론 이것보단 훨씬 더 사근사근 보냇음)그랫더니 문자 답장이 안오더니만 몇시간뒤에 언니년한테 문자가 길게 온거임ㅋㅋㅋ저문자 안보여줫다고 쪽팔리다고 아무리 지 친구라고 해도 엄연히 내 윗사람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조카 눈물흘림 독서실안에서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그렇게 잘못한 거임??? 왜 그 남친이 내 윗사람이지? 나랑 전혀 관련도 없는 인간인데? 둘이 결혼할 것도 아니면서 왜 지랄이지?ㅋㅋㅋㅋ 내가 그러면 언니 남자친구한테
오빠♥♥저 선물갖고 시포용♥★♥★
이렇게 해야 하는 거였음?? 이건 아직도 이해 안감
3. 지 동생 진로를 개무시하는 언니
나는 진로가 작곡 쪽이고 그걸 결정한지는 얼마 안됐음. 그런데 언제는 내가 피아노 레슨을 집에서 끝내고 엄마한테 전화했더니 카페에 아는 아주머니랑 언니랑 있다는 거임. 그래서 빵 먹으러 감. 근데 그분이 내 친구의 어머니이자 언니 친구의 어머니이기도 함. 그만큼 우리엄마랑 많이 친하신 분임. 그분이 나한테 음악 잘 돼가고 있냐 이런 식으로 물어보셔서 하나하나 대답하는데 그분이 나보고 가요로 나갈거냐고 물어보셔서 내가 나는 클래식작곡 전공을 하고 있어서 대학가고 오케스트라 곡 같은 것을 중점적으로 쓸지 아니면 소속사를 들어갈 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옆에서 듣고 있던 언니가 가요 쪽으로 가면 망한다고 그러는 거임 그러면서 아는 척을 막 하는데 솔직히 얘기하자면 언니는 거의 취미 정도로 밴드 동아리의 보컬하고 있고 나보다 피아노도 적게 배웠고 그만큼 피아노쌤이나 주변사람들에게 음악 얘기를 나보다 훨씬 덜 접했음 그냥 지 친구들 중에 작곡 준비하는 친구들 얘기만 듣고 나대는거임 물론 가요 쪽으로 나가서 성공하기엔 가능성이 낮은 것은 글쓴이도 너무나 잘 알고 있음.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개무시를 할 정도로 내가 가진 꿈이 하찮다고 생각하진 않음. 그래서 뭐라고 하려다가 그냥 참음. 그런데 계속 아는 척하고 나대고 나를 디스하다가 결국엔 나보고 넌 결국에는 기껏해야 음악교사밖에 못할 거라는 거임ㅋㅋㅋ 나는 우리 언니냔과는 다르게 음악교사라는 직업을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님 내가 제일 존경하기도 하고 내가 태어나서 제일 사랑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우리학교 음악쌤이니까. 하지만 저 뜻에는 분명 뼈가 있었음. 음악교사를 비하하는 내용이 있었음에 틀림없음. 그래서 너무 화가 났지만 빵을 먹고 엄마가 집에 가라 그래서 집에 감.
4.헬스장에서
언니랑 나랑 겨울방학 때 헬스를 끊었는데 나는 정말로 피티를 받고 싶었음. 그래서 피티얘기를 그 상담트레이너한테 얘기하고 있었음 얼마나 더 내야하는지 등등.. 그런데 야기하고 나서 탈의실 가는데 언니년이 조카 뭐라하는거임 왜 피티 얘기하고 나대냐고ㅋㅋㅋㅋ 이것도 좀 궁금함 여러분이 조언 좀 해주셈 내가 피티 얘기를 하는게 그렇게 잘못인지..
썰 풀일 짱 많지만 그냥 이정도로 끝내겟음 스압이 워낙 세니까ㅠㅠ 여러분 제발 많이 봐주시길 바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