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있잖아 내가 스엠에서 길캐 당했어...

일단 나는 올해 16살이고 엊그제 친구들이랑 명동에서 오랜만에 놀다가 나보고 가수 할 생각 없냐길래 벙쪄서 봤더니 내 손에 명함 쥐어주면서 자기 소개 하더라... 놀라서 잘 기억은 않나는데 나보고 어떤 책? 같은거에 이름, 키, 몸무게, 나이, 내 전화번호 쓰라해서 썼어. 그러고 명함에 있는 번호로 전화오면 받으라고 하고서 갔는데 이거 명함을 사진찍어서 올리면 신고당할까봐 못올리겠다... 있다가 봐서 괜찮을꺼같으면 올릴께. 내 장래희망은 연예인이 아니라 되게 당황스럽고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내가 만일 나중에라도 이 일을 후회할수도 있고... 그러니까 떨어질지도 모르는 이 오디션 봐야할까 아니면 그냥 안가고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연예인같은거 될 생각도 안하는게 날까? 머릿속이 되게 복잡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아보려고 끄적여봐.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