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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건 사생활침해아닌가

ㅎㅎㅎ |2015.02.11 17:21
조회 81 |추천 1

이걸 쓰는 나도 참 바보지만 진짜 소름돋아서 올려봅니다.
제가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남소를 해준대요. 그런데 전 뭐 남자에도 관심이 없었고 꾸미는 것도 별로 안 하고 다녔거든요.

그래서 저도 처음 만나보는 남자고 해서 호기심에 해보겠다고 한다고 했나?그랬을거에요. 오래전이라서 기억이 안나지만 기억나는 대로 써봅니다.

그래서 카톡?으로 남소를 받았죠.
그 분이 처음부터 사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고민하다가 수락을 했습니다.그때 전 받지 말아야 됬었는데ㅋㅋ
어느날 그 분이 저에게 셀카를 보내달라는 겁니다. 그 분은 다른 지역에 살고 거리도 꽤 멀기때문에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해 궁금했겠죠?

그런데 그때가 제가 학교를 마치고 바로 집에 온 거라 씻지도 않고 그래서 셀카를 찍어서 못 보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보내달라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못생긴 얼굴을 봐서 뭘 하나하는 생각에 저도 귀찮으니까ㅋㅋ 내일 보낸다고 했는데 정말 끈질기게 해서 그 뭐지 셀카찍으면 사람들 항상 얼굴가리잖아요. 그래서 저도 눈 빼고 가리고 이것저것 하고 보냈죠.

그리고 많이 못생겼지? 라고 보냈는데 그 분이 귀엽다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립서비스인가 보다 하면서 넘어갔죠.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남소해준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어제 그 셀카 어떻게 보정한거야 라고 물어보더라고요ㅋㅋ솔직히 카톡은 둘만하는 거라 둘만 볼수 있고 다른 사람은 못 보잖아요.
그래서 전 진짜 놀래서 그 친구에게 너 그거 어떻게 알았어? 하면서 막 화내는 듯이 말하니까 친구가 막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그런다고 해서 제 친구니까 한 번 믿어보자 하고 집에 돌아와 그 분께 그거 너가 알려준거지?라고 물으니까 ㅋㅋ

그 분도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카톡 내용을 전부 캡쳐해서 그 친구한테 보내줬나 봐요. 제가 직접 본건가 그렇다고 생각한건가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그런덕 그 뒤로도 한 번더 하더라고요ㅋㅋ
원래 제가 남자도 싫어하고 그 일때문에 더욱더 미워져서 헤어지자고 하려고 했는데 상처ㅋㅋ받을까봐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일주일 뒤엔가 그 분이 헤어지자고 하는데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죠. 그리고 그 다음날 남소시켜준 친구하고 그 분이 사귀고 있던겁니다. 막 소개에다가 1일♡이러면서 헤어지기 전 평소에도 둘이서 막 카톡하고 전화하고ㅋㅋ 그 친구가 평소에도 남자들을 사귀면 몇년 몇달도 아니고 2,3일 사귀고 그런 친군데ㅋㅋ 돌려 사귄다고 해야 하나요ㅋㅋ 그 친구한테 배신을 당한 것같아 서운하고 그 친구를 믿었던 제가 바보 였던 것 같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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