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런남자 정리하고온 여자입니다.
저는 20대초반 여자 남자는 30대중반 10살 차이나는 커플이였습니다.
지금부터 저의 연애담을 시작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2년전 날씨화창한날 저는 친한 지인과 가까운곳을 놀러갔습니다.
거기서 우연히 제남자친구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들은 서로 친구가 되었습니다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고난후
가끔씩 술자리도 갖곤 했었죠 그렇게 이사람을 알게된지 반년이 흐르고 나서 우리는 서로
호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애를 시작했죠 처음 연애를 하고 한달은 정말 어느 누구
와 다를것 없이 달달했습니다. 저한테 달콤한 말을 해주며 매너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
고 한달후... 확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밤늦게 까지 전화하는 횟수도 줄고 카톡수도 줄고
너무 확변했죠. 이때부터 해서 지금껏 하루에 전화 한통 많이 할땐 두통 카톡은 제로.. 가
끔 제가 계속 카독 보내면 조금 답장해주다가 읽고씹고.. 이런사람을 저는 좋아하는 마음
으로 다 이해했습니다. 제가 서운하다고 울면서 여러번 이야기 해도 늘 항상 똑같았거든요
그래서 결국 내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 너무 뭐라고 하면 난 속좁은 여자가 되겠지? 하
면서 이해해줬습니다. 그리고 이사람은 친구들을 너무 좋아합니다 여지껏 데이트를 하면
서 단둘이 보낸적은 제생일 그리고..음..그리고.. 없네요 ^^ 밥을 먹고나서도 단둘이 영화
를 보고나서도 마무리는 그사람 친구들이였습니다 그사람 친구들을 만나면 저는 항상 예
의를 갖춰야했고 분위기에 맞춰야했고 당구를치러가면 기본 두시간은 기다려야 했습니다
이게늘 반복이였죠 그래도 제가 많이 좋아했으니깐 그냥 이사람 생활자체를 이해하고 내
가 맞춰야겠다 라는 생각도 많이 하며 꾹참았죠 또 저를 안만날때는 늘 항상 약속이 있다
며 술을 마시러 가곤 하는데 그럴때 마다 거의 연락이 없을때가 종종 있었죠 그래도 그사
람이 하는말 다 믿었습니다 믿고싶었구요 사람이 사람을 만나면서 신뢰감이 깨지면 그건
정말 끝이니깐요 근데 결국 그사람의 대한 신뢰감은 무너져 버리고 말았네요 알고보니 제
뒤에서 호박씨를 까고 다녔더군요 제 몰래 친구를 만나서 당구를 치기도 하고 유흥업소를
다니기도 했더라구요 연락없는날은 뭐
외박이거나 외박수준이였구요.. 그러고 다음날 저를 만나면 항상 피곤하다며 일찍 집에 가
자고 하거나 낮잠을 자고 싶다며 저를 데려다 주고 서둘러 집에 가길 바빴어요.. 난 그런
줄도 모르고 일하느라 힘든데 나까지 만나느라 많이 힘들겠지 하면서 좋게 긍정적으로 이
해하며 서운해도 긍정! 짜증나도 긍정! 속으로 삭혔는데.. 그리고 제가 결국 지치고 소름끼
치는 것들이 많아서 헤어지자고 하니 저를 잃는건 매우 힘들다며 잡는식으로 얘기하더라
구요 그래서 서운했던걸 이야기 하니 그냥읽고 씹더라구요 그리고 연락 없었어요 근데 웃
긴건 카톡사진은 여전히 저의 사진이였다는거죠 무슨생각이였을까요? 전에도 한번 헤어
질뻔 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이런식이였어요 그래서 왜 사진은 안내려놨었냐고 물어보니
'너한테 연락올거라고 생각해서' 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무튼 지금은 제가 소름끼치니깐 내
려달라고 해서 내린상태고 완전히 끝냈습니다. 여러분 이사람과 연애를 하면서 제가 문제
였던걸까요 아니면 이사람이 이기적이였던 걸까요? 저 시원하게 욕한번 해도 되겠죠?
오빠 서른살 넘게 나이 먹었으면 나이값좀해.
뒤에서 그렇게 호박씨 까면서 앞에서 떳떳한척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지말고 오빠 그렇게 뒤에서 호박씨 까고 다니는것도 그냥 눈감아주니깐
내가 너무 우스워 보였지? 너 니친구들한테 정신 팔리고 노는 거에 정신팔려서 내가 어디
가 아팠는지 내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밥은 먹었는지 뭘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지도 물어보
지도 않았지? 근데 내가 병신이였다..
니애새끼 가진지 얼마안되서 유산했을때도 너한테 제대로 말한번도 못하고 그렇게 나혼
자 끙끙 거리고 결국 말하니깐 넌 썡까고... 인생그렇게 살지마 남들한테는 너가 다 피해
받은척 내가널 이해못해준것처럼 너는 나한테 최선을 다한것처럼 니이미지 겁나 챙기면서
뒷말하지말고 지금 이글을 읽는 여자들이 너같은 사람은 안만나길 바래.
그리고 남자분들 저사람은 저를 단한번이라도 좋아하긴 했었던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