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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러 왔다가 나혼자만 관객인줄 알았습니다.

나혼자 |2015.02.12 06:55
조회 7,683 |추천 0

저는 극장에 혼자서도 아무렇치않게 영화 보러다니는 처자입니다.

지난달에 양주에 있는 극장에 갔다가 개념없는 부모가 애기들 셋을 데리고와서 방해 받아었거든요.

어찌나 짜증이 나든지.

일요일 오전이라서 그런가 극장안에는 사람들이 적은편도 많은편도 아니었습니다.

이 애기들만 아니었어도 기분좋게 영화볼 수 있었는데 애기들 말소리+왔다갔다 하는통에 기분이 좋다말았다는.


1인용 영화티켓이 또 생겨서 어제 낮에 장안동에 있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15시20분 조선명탐정. 내가 앉은 자리는 D열 5번


요즘 극장에 개념없는 부모들이 부쩍 많아져서 내도 실제로 겪어봤고해서 오늘도 내심 걱정을 했습니다.

사실 밖에서 기다리는동안에 애기들 데리고 온 애엄마가 있어서 걱정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보니 애기들 시끄럽게 노느냐고 정신없어서 조금 걱정은 됐었음)

 

시간이되서 들어가보니 그 애엄마는 없었네요.

다행스럽게도 시간이 시간인지라 거기다가 평일이라서 그런가 4관에 애기들 데리고 온 부모들은 없어습니다.

A열,  B열, C열 내가 앉은 D열 내 뒷줄에도 아무도 없음 (그야말로 전멸)

고개 돌려 한참 뒷줄을 보니 한 30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몰려 앉아 있음

영화관 뭐 자주 오는 편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임


극장에 여러번 와봤지만 이렇게 한산한 분위기속에서 영화 집중해서 보니 기분이 참 좋터라는

극장에 영화보러 왔다가 이렇게 편하게 영화 보기는 처음입니다.

나는 내가 영화관 전세낼 줄 알았음. 잠시 착각함.

극장에서 영화 보려면 평일 낮시간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네요.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들 있으세요?
영화보러 극장에 왔는데 내가 들어온 ?관에 생각지도 못하게 적은 관객수에 나혼자(관객) 영화관에 온듯한 착각속에 영화 편하게 보신 경험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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