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가가보지도 못했네 진짜 바보같다
우리이제 만날 일 없잖아 전혀 다른학교니까.
나는 이제 아침마다 너 학교가서 볼거 생각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꾸밀수도 없게 되었고 학교에서 널 의식하며 행동할수도 없게 되었어.
니가 웃는 모습 또 새근새근 자는모습을 더이상 볼수 없게 되었고 너로 인해서 내마음이 행복했다 슬퍼졌다 할수도 없게 되었어.
정말 모든게 끝인가봐.
어쩌면 오늘 졸업식때의 그치지 않은 눈물에 널 더이상볼수없다는 슬픔이 섞여있었는지 몰라.아니 섞여있었어.
마지막날까지 사랑스럽고 예쁜 내 짝사랑아.행복하게 잘살아 설레고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
내가 너를 많이 좋아했던 그 시간은 이제 추억으로 묻어둬야겠지.
우리 다시 만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