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꿈은 현실에게 지는건가요?

카피라이터 |2015.02.13 04:18
조회 134 |추천 0

나는 세상물정 잘 모르는
군대를 전역한지 얼마 안되는 민간인이다.
나이는 23이고 흔히 말하는 '지잡대'를 휴학중이다.
올해 복학하기 전까지 아르바이트로 용돈 벌어 쓰고 있다.

내 꿈은 카피라이터다.
그 꿈을 위해 창의성에 대한 교육도 다녔고
여러가지 책,영화,문화 등을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나는 내 꿈이 명확하다고 본다.
아직은 초심을 운운할 때가 당연히 아니지만
그래도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하면 가슴이 떨리는 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새벽시간에 주로 공부를 한다.
공부라 함은 토익이나 카피라이터의 실무적인 부분보다는
상기된 여러가지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공부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뉴스도 많이 보고 있다.
세상도 알고 싶고 뉴스를 읽어서 해가 될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종 아니, 요즘따라 자주

해가 되는 기분이다.
(이 글을 읽는 이에 따라 '그건 득이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면 반박 할 생각은 없다.)

 

 

 

뉴스 중에
취업에 관한 기사를 읽고
댓글을 보면
정해진 래파토리가 있다.

'웰컴 투 백수월드','세상물정모르네','니 말대로 될 것 같지?'
식으로 댓글이 진행되는 걸 자주 목격한다.


반복적으로 목격하다보니
'그래도 난 할 수 있어'
라는 긍정보단
'나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더 커지기 시작했다.

 

 

내가 직접 묻고 싶다.

 

현실이란게 뭐냐고

 

흔히 말하는 '지잡대'를 나오면
'인서울'을 졸업한 그들과는 다른 인생을 살아야하는거냐고

 

'지잡대'를 졸업해서 성공한 인생을 사는 건(여기서 말하는 성공이라 함은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보편적인 성공'을 말한다.) 사막에서 바늘찾는 것만큼 어려운거냐고

 

그렇게 성공한 사람들은 기적적인 사람들인거냐고

 

꿈보다는 현실을 먼저 직시하는거냐고

 

취업을 못하는 이들은 꿈이 없는 거라
그런 상황에 처하는 거냐고

 

꿈이라는 건
현실에게는 어쩔수없이 질 수 밖에 없는거냐고

 

 

 


따지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