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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갖자고 하네요

두서 없어도 이해 부탁드려요
27남자입니다. 2년 만난 3살 연하 여자친구가 있구요2년동안 큰 싸움 없이 잘 만나고 있었는데 목요일에 여자친구가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네요우리가 사귀는 건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감정이 없다며...
제가 자취를 하고 여자친구는 기숙사에 있어서 붙어 있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서로간에 학교도 그리 멀지 않아서 정말 자주 만났죠 그게 화근이었을까요? 장난처럼 연인 아닌 가족같다는 말도 하곤 했었는데...
목요일 시간을 갖자는 말을 들은 후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그다지 좋은 남자친구는 아니었더군요여자친구 성격상 카톡 하는걸 귀찮아 하는데 제가 그걸로 서운하다고 표현하고, 이런 저런 점은 고쳤으면 한다고 말했는데 잘 고치지도 않고...
사실 몇 달 전부터 여자친구가 조금씩 변한다는건 알고 있었습니다. 원래 여자친구가 카톡 하는걸 귀찮아하고 여자친구가 중요한 시험 준비한다고 7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에서 살았거든요 그것때문에 연락도 잘 못했었는데 그래도 중간중간 연락은 잘 하고 했었는데 시험이 끝나서는 연수받는게 있긴 해도 시간이 날텐데 카톡 답도 몇십분에서 몇시간 뒤에 오고 카톡 내용도 예전과 다르게 애정이 없다 느껴지고...
한번은 여자친구가 사람들 만나는데 6시에 만나서 1시가 넘도록 연락이 안되서 정말 화를 냈었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일을 왜하냐면서 그랬더니 그날 밤에 전화통화하면서 다른 일로도 힘든데(여자 친구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습니다) 왜 저까지 자기를 힘들게 하냐며 헤어지자더군요 그래서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 뒷날 아침 미안하다고 전화가왔구요...
저는 아직 사랑하는데 여자친구는 헤어지자고 준비하는것 같습니다.놓아 주는게 맞을까요? 마음은 잡고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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