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안녕하세요~
일산사는 스무살 여자입니다
음슴체로 쓸게여
기니깐 바쁘신분들은 뒤로가기 고고
나는 초등학교때부터 강박증이 있었음
그건 바로 신발밑창에 뭐뭍었나 보기 였음 ㅋㅎ
길가면서 밑창을 확인해야하는데 점점 확인하는 속도가 빨라짐
나중에는 오른쪽확인하고 왼쪽발보는동안
오른쪽에 또 뭐가 뭍었을까봐 그자리에 서서 계속 밑창을 확인하였슴
마치 멀리서보면 춤을 추는것같았음
친구들과 있을땐 참았다 몰래 화장실가서 확인을했음
건물이보이면 무조건 화장실로가서
친구들은 내가 쉬쟁인줄암 그래서 나의별명은 쉬원 이였음 (내이름에 원 자가들어감ㅋㅋ)
그런데 내가 4학년 가을이될때
교회를 가는도중에 또 자리에서서 밑창확인하기를 하고있는데
그걸 같은반이었던 남자애에게 들켰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고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걘내가 춤춘줄알고
그다음날 학교에가서 저걸따라하면서 박쉬원이 이상한춤춘다고 날놀렸음 ㅋ
남자애들이 어깨동무하고 저 밑창확인하기 춤을 추면서 날따라다녔음 ㅋ
두달뒤 난 전학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저것때문은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전학오면서 밑창보기의 강박증은 사라졌음 ㅋㅋㅋㅋ
하지만 지금까지도 고쳐지지 않는 강박증이있는데
난 유치원때부터 취미+ 특기 가 머리꼬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꼬기를 할때 적당한 머리카락을 집어서 엉키지않게 돌려줘야하는데
머리꼴때 손가락에닿는 그부드러움이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샴푸냄새도 나서
더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커갈수록 뭔가 머리를 꼬면 그부분에 머리가
빠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에 머리를 꼬고나면 머리를 다시 집어넣어줘야함
머리꼬고 제자리로 넣어주기 강박증이었음 ㅋㅋ 꼰방향 반대방향으로
다시꽈준뒤에 머리를 두피쪽으로꾹꾹 눌러줘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옷에걸려 땡겨져도 다시꾹꾹눌러줌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일년전에 있던 강박증이있었는데
언니랑 장난치다 발견한 강박증임ㅋㅎ
언니가 날 때렸는데 뭔가 때린부분이 들어갈것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다시 그부분을 빼줌
언니가 어깨를 치면 그부분을 팝핀 추듯이 퉁퉁 거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가날병신처다보듯처다밧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언니는 나의 강박증을 잘 알아서
일부러 머리를 땡기고 내가 꾹꾹 누르는모습을보며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번은 계속땡겨서 너무 꾹꾹누를게 많아져서 운적도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다 꾸굮ㄱ 눌러줌ㅋㅋㅋㅋㅋㅋㅋㅋ제머리카락은소중하니까옄ㅋ
암튼 새로운 강박증을 발견한언닌 날 개패듯이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난 온몸을 팝핀튀기듯 튕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워서맞다가 누워서튕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웃겨서 헛구역질하고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동생이랑 합세해서 날떄림ㅋㅋㅋㅋ
난그날 팝핀현준을 능가하는 팝핀을선보이며 온몸을튕겨 몸을빼줌
이강박증은 언니때문에 고쳐짐ㅋ 언니가 나만보면 때려서 속으로
튕기면안되튕기면안되 x1000000000000 라고 외치며 내자신을 컨트롤함ㅋㅋㅋㅋㅋㅋㅋ
그누나에 그동생이라고..? ㅋㅋㅋ내동생도 강박증이 있는데
손씻고 손가락 냄새맡긴데
지만 맡는게 아니라 꼭 나한테도 맡아달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씻고와서
맨날 '누나누나 한번만 맡아죵' 이라면스 내콧구멍에 지손가락집어넣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누냄새난다고 할때까지
계속 씻음
아 이거말고도 더있는데 너무 길어질까봐 그만쓸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박증 이거 진짜 스트레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악플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플도사랑해요
<2탄>
어느날 내가 실연을 겪고온날이었음
친구에서 전화해서 울다가 슬픈노래를들으며 난실연당한여자인걸 티내고있었음
근데 동생이 돈달라고 망할 애교를부리기시작함ㅋ
(일명 머리부비부비애교였음)
난아주아주화가났음 꺼져!!!!!!!!!! 난아주슬픈여자야!!!!!!!!
울면서 쌍욕을하다 무슨 냄새를맡았는데
????????????
마음이 편안해지고 몸이흐물흐물해지는 냄새였음
그냄새는 정확히 동생의 정수리에서 나고있었음
그뒤로 매일매일 동생의 정수리내를 맡기시작함
아침에일어나서 학교갔다와서 자기전 세번은 꼭맡아야됨
동생 정수리내 맡기 강박증이었음
처음엔 그냥 편안해지는 그냄새가 좋았을뿐인데
중독이되었는지
정수리내를 맡지않으면 불안하고 안좋은일이 생길것같았음
하루종일 정수리내만 생각남 향수로 만들수있다면 만들고싶었음
근데 점점동생이 귀찮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부턴가 돈을요구하기시작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엄마 정수리냄새를 맡아봤는데 목초냄새만났음
휴...................... 선택권이없었음 동생의 정수리내를 돈주고 사야만했음
하루는 공포영화를보다 잠이들었는데 어떤남자가
도끼로 살인을하고 엄청무시무시한 꿈을꿨음
일어나보니 집에아무도 없고 깜깜했음 급불안해지기시작함 누군가 우리집에 처들어올것같았음
정수리내가 필요했음 울면서 동생에게 전화함
하지만 분명 지금당장 너의 정수리내를 맡아야해 라고 하면 동생이 안올게 분명해서
오열을 하면서 빨리오라고 하고 끊었음 동생에게 계속 전화가오는데 받지않았음
집앞에나가서 동생을기다림
오분뒤에 동생이 달려오는게 보였음
동생이 무슨일이냐고 불안한목소리로말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에 올라가서 (키를 맞춰야함)
정수리내를 맡았음 동생이 뭔일이냐 계속묻길래
'무서운 꿈을꿨는데 니정수리내를 .. 말이끝나기도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미친듯이 날때렸음 그냥 조용히 맞았음
+동생이 씻고 나오면 샴푸냄새때문에 정수리내가 뭍히는 경우가있음
난그럴때 A4용지를 이용함 종이를 돌돌말아서
정수리에대고
이렇게 A4용지에 정수리구멍을 뚫어서 정수리에 대고 맡기도함
기회가되면 동생 정수리내 인증시켜드리고싶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대학교온뒤론 고쳐졌음 ^.^;;;
또 나는
길에있는 벽돌이나 깨진유리를보면 치워야함
아니면 별상상이다됨
이걸누가 밟아서다침어쩌지 ? 벽돌에 누가걸려넘어지면어쩌지?
하루종일 불안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냥 지나가다가도 다시와서 나혼자치움
옛날에 드라마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호등 하얀부분만 밟으면서 소원을빌면 이뤄진다는 장면이있었음
그때부터 신호등건널때 하얀부분만밟기시작했는데
난 키도작고 다리도짧아서
하얀부분만 밟으면 멀리뛰기가 되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꼭해야만했음 사람이많아도 난굴하지않음
이걸하지않으면 내일이 잘풀릴것같지않았음
하..드라마 함부로 볼게못됨
이외에도 뼈 맞추는 강박증 등등...............
ㅠ_ㅠ 강박증있는 여러분들!!!!!!!!!!!!힘내자구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함께 고쳐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