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분들 많길래..ㅎㅎ
전 이제 고2가 되는 열여덟이에요
옛날엔 무서운 꿈을 많이 꿔서 꿈꾸기 싫었는데
요즘엔 하도 푹자서 꿈꾸게 해주세요 하고 잠들곤 해요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에서 태어나고 쭉 살아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틀리는게 많을 거에요ㅜ 열심히 배우고 있으니까 이해해주세요!!
고고씽
1. 일단 배경은 나무로 된 벽이있는 복도였음. 두명 지나갈 정도로 좁았고 손잡이같은게 있었음..근데 제일 이상했던건 내가 위아래가 뒤집힌거임 그러니까 머리가 바닥에있고 다리가 하늘로 물구나무선것처럼.. 아무리 머리가 위로가게 뒤집을려고 해도 뒤집어지지도 않음.. 어쩌다가 뒤집어지면 다시 물구나무 서기 싫어서 옆에 있는 손잡이를 꼭 잡고 있었음..
근데 다음 날 학교갔더니 친구가 "무당들한테는 곧 죽을 사람이 거꾸로 뒤집혀 보인데"라는 말을 듣고 진짜 기겁했음ㅠㅠ 그 후로 비슷한 꿈 몇번 더 꾸고 죽을까봐 조심해서 다녔던 기억이... 5년째 건강합니다
2. 이것도 비슷함 배경은 가운데 아마트높이만한 초대형 나무가 서있는 푸른 들판임 모서리 쪽에 나무로 된 작은 문이 있는데 거길 들어가면 바로 미국이었음ㅋㅋㅋㅋㅋ 근데 미국도 그냥 푸른 들판이었다는ㅋㅋㅋㅋㅋㅋ
여튼 막 내 몸이 지맘대로 붕 뜸 그 아파트보다 높이ㅜ 붕붕 떠다니다가 숨을 안쉬면 가라앉는 걸 알아채고 바닥으려 내려간다음 미국땅으로 넘어가버림 그후로도 같은 꿈을 여러번꿈.. 난 왜 항상 같은꿈을 여러번 꾸는지
3 이건 가위 들렸던 썰.. 가위가 뭐지?하면서 살았던 나에게 가위가 찾아옴 새벽에 눈을 딱 떴는데 계속 눈이 스르르 감기는거임 '아 자다 일어나서 졸리니까 감기는 거겠지' 싶었음. 근데 눈이 감길때마다 귀에 마녀 웃음 소리가 진짜 크게 들림. 해드폰 낀 것처럽 꺄하하ㅏ하하꺄꺄꺄 막 내 친구 얼굴이 일그러지면서 점점 가까이오고.. 눈을 다시 뜨면 없어졌다가 스르르 감기면 다시 그러고ㅠㅠ 그러다가 가위눌렸을 때 손가락 움직여야 한다는게 생각나서 막 움직였더니ㅋㅋㅋㅋ눈이 다시 감기질 않는거임 그냥 말똥말똥함 웃음소리도 한순간에 없어지고ㅠㅠ 결국 눈뜬채로 새벽을 보냈다는 흙흙
4. 이건 정말 살면서 제일 싫었던 꿈이었음.. 지금 쓰는데도 손떨리고.. 나랑 오빠랑 방에 있었는데 엄마가 들어오심 근데 내가 엄마를 칼로 찌르고 무서워서 목욕탕에 놔둔거... 그러다가 오빠랑 나랑 도망다니는데 노숙자들이 사는곳에서 생활함 사물함 같이 되어있었는데 한칸에 한명씩이었음.. 그러다가 경찰한테 들키고 수사하는데 우리는 시치미 뚝떼고 조사에 임한거ㅠ 조사 도와주면서 들킬까봐 조마조마하고... 그 날 꿈에서 깬후에 엄청 울었어요....전보다 엄마한테 더욱 잘하고요ㅜ
웃긴 꿈들도 많은데 다쓰기엔 너무 많아서... 재미있어 하시는 분들 많으면 또 올릴게용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들 부모님께 효도하길
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