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저는 평범한 20대 여성입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얘기는 길지만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최근 임신한 옆집 여자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물론 임신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고귀하고 값진 일이란거 압니다.
요즈음에는 애국하는 일이기도 합니다만..
도대체 어디까지가 이해범위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면 따끔하게 충고 부탁 드리겠습니다.
앞집에 신혼부부가 이사오고 나서 얼마 뒤에
아내분이 임신을 하셨나봐요.
청국장 냄새가 역하다고..본인이 임신중이니 당분간 청국장 끓이지 말라고 하네요..
현관문을 열면 복도에 냄새가 난데요.
근데 현관문을 하루종일 열고 있지도 않고..
들어오고 나갈때만 엽니다..
더군다나 청국장 자주 먹지도 않습니다.
오늘은 가족끼리 삼겹살을 구워 먹었는데
냄새난다고 경비실에 항의를 했다고합니다.
일부러 현관문 절대 열지 않고 주방쪽 창문만 열었습니다.
그리고 냄새 잡는다는 후라이팬 썼습니다..
제가 일부러 밖에서 들어와봤는데 냄새는 감지 못했습니다.
임신하면 입덧을 오래하나요?
우리가족은 어디까지 맞춰야 하나요?ㅠㅠ
저희도 최대한 도움드리고 싶지만 이대로는 아무것도 못먹을거 같아요ㅠ
정말 삼겹살도 구워 먹으면 안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