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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 취중운동하는데..

22태권도 |2015.02.17 20:58
조회 46 |추천 0
요새 술이 자꾸 고픈 속상한 일이 있어서

매일 취중운동 하거든요.

그런데 이 운동이 초중고등학생이랑 같이 하는 운동이에요.

나 술 마시고 운동하러 가면 입 다물고 말 안하거든요.

하지만 관장님이랑 사범님은 알겠죠.. 어른이니깐.

애들은 어짜피 저같은 성인.. 기억에서 희미해질거 같고요. 이거 진짜 술 주정이네요ㅋㅋㅋ 아홉 시에 운동가야하는데. 가기 두렵네요.

그래도 20대 여러분들은 아시잖아요. 술이 들어가고 알랑뚱땅해지기 시작할 즈음, 자기비하의 순간이 찾아오기 직전의 그 기분 좋은 순간!!!! 나 혼자만 원숭이가 되고 세상은 정상적이겠죠. 나 혼자만 바보멍청이한심한 사람이겠죠. 그래도 나혼자만 기분 좋네요~~~~ 나중에 이불킼해서 구멍낼게요.


왜 술은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걸까요.
나는 아홉시에 초중고딩과 함께 운동을 하러 갑니다. 내가 이기적일 수도.. 하지만 너무 술 없이는 감당하기 힘든 현실이네요.
술 없던 청소년 시절엔 제가 뭘로 버텼는 지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ㅎㅎ






전국에 계시는 20대 여러분들!!!!!!!!!
힘!!!!!!!!!!!!!!!!!
내세요!!!!!!
당신이 당신 인생의 감독이자 주인공입니다!!!!!!!!
지금 funing스러운 사람들은 다. 다. 접어둬여 이순간만큼은 같이 맥주 쨘~ 해요




힘내요. 초딩이었고 중딩이었던 우리 20대 여러분들!
전 이불킥히러 운동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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