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해소할 공간이 없어서 이렇게 회사 외부교육중에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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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내가 외국에서 1년계획을 잡고 놀고있을 때, 우연히 알게 된 너그해 말에 외국에서 만났고, 어찌어찌 잘 되어서 사귀게 되었는데한국에서 사는 지역도 겹쳤던 너. 외국에서 같은 학교를 다니게되어 금새 친해진 너..
외국에서 여자친구/남자친구 만나면 한국 돌아오면 헤어진다는 그런 통념(?)같은 것들을 깨 버리게 만들어 준 너태어나서 처음으로 3년이상 만났고, 외국에서 같이 동거도 했고(짧았지만)너없으면 정말 하나도 못 살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변해가는 너와 내가, 그리고 우리사이가 너무 싫더라현실에 점점 적응해가고 무한긍정이었던 지난날들이 다 아무일도 아닌 것 처럼느껴질 정도로 시간은 빠르더라
만나면서 안좋았었던 일들이 내 발목을 붙잡고 너는 아무말 없이 울기만 하고헤어지려고 몇번이나 노력했었지만 목에서부터 차올라서 차마 말 못했었지만용기내어 헤어지자 말했을 때도 계속 다시 잘 해보자던 너
땀이 많아 사계절 내내 땀흘리는 내 옆에서 묵묵히 땀 닦아주던 너..대기업에 들어가려고 전전긍긍할 때 옆에서 묵묵히 내조해주고 배려해주던 너걷고, 뛰고, 자전거를 타며 밖에서 데이트하는 것을 좋아하던 너학생이었을 때, 돈없을 때 김밥한줄에 라면하나 같이 나눠먹어도 행복해 하던 너....
내가 참 많이 변했어, 어떻게보면 넌 한결같은데 말야..진짜 변명이라고는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는 거..참고 참고 또 참았겠지, 울고 울고 엄청 많이 울었겠지
취직하면서 그룹교육 입사교육 후반기교육 등등...서울쪽으로 올라가게되면서자연스레 롱디가 되면서...점점 연락히 끊겼었지...
지금에서야 말할게 너무 미안해.괜히 짜증내고 화내서...
이미 우린 남이지만...나 아직도 니가 생각나지만..
나쁜 나를 탓해 그냥 미친놈이라 생각해 다시 연락하면 결국 우리 서로 상처받을 것 같아나보다 더 좋은남자 정말 많고 널렸으니까
하지만 지난 이 추억들,,우리가 정말 좋아하는 봄이 이렇게 다시 오니까너무 보고싶다
진짜 이기적이고 쓰레기같다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