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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여직원에게 고백을했는데 열흘간 별말이 없어서 다른 여자 사귀었더니 고백했던 여자가 저에게 화를 내더군요.


  회사에서 말이 잘 통하는 여직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같이 밥먹고 하다가 고백을 했습니다.
근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아무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직접 물어보니 아직 잘 모르겠답니다.
그리고 애매 모호하게 어색한 사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둥 거절도 승낙도 아닌 말만 하더군요.
열흘 정도 되서 전 포기를 했어요. 나한테 마음이 없구나.. (이분을 A라고 하겠습니다.)
근데 공교롭게 거래처 직원 분이 같은 회사 분을 소개 시켜 주셨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런 말 하기는 좀 그렇지만 A보다도 더 예쁘고 키도 크고 몸매도 좋은 분이에요.
솔직히 그분 만나뵙고 나서 사귀게 되었을때 A가 고백을 거절해서 다행이다.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성격도 좋은 분 같아서 좋았는데 제가 여자 사귄다고 같은 직장 동료에게 말하고 같이
찍은 사진도 보여줬어요. 그랬더니 A가 그 소리를 듣고 저에게 찾아와서 자기 가지고 논거냐고
하더군요.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니깐 자기 한테 고백하고 다른 여자를 사귄다고 저에게 욕을 하더군요.
전 그래서 고백했을때 아무런 말도 없었던건 A 아니었냐고 반문하니깐 울고 저를 천하에 나쁜놈
으로 몰고 가더군요.
 솔직히 이해가 안갔습니다. 고백을 하고 나서 아무런 말도 못들었고 일주일 지나서 직접 묻기까지
했고 그후 거진 2주가 넘도록 아무런 말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거절 아닌가요?
 그 이후로 A랑은 완전 원수 지간이 되버렸고 다른 여직원들도 저를 나쁘게 보는것 같습니다.
저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럼 천년만년 고백하고 기다려야 한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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