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동갑 4개월정도 만나고있어요
저는 도봉쪽에서 자취하고
남친은 용산에서 가족과살아요
주1회 일요일날만나는데
저의집쪽으로와서 데이트해요
낮에는 제가 요리해서먹고
저녁은 나가서 간단히사먹어요
후식은 제가내고요
여기서 저는 180월급받고
40만원월세살고
남친은 회사입사한지 신입이지만
연봉 오천정도되는걸로알고있어요
저녁식사는 거의 이만원
많으면 삼만원
저는요리재료비들고 후식까지하면
더써요
일주일에한번보는거라서
고기나맛있는거해주느랴
장보는비가 꽤들죠
저녁에사주는거 보면 비싸야 삼겹살
돈까스 분식 치킨 먹어요ᆢ
저는 솔직히 퍼주는타입인데
저한테 좀 안쓰는거같아서
좀ᆢ슬슬 하는거보면 짜증납니다
비싼걸사달라는건아닌데
제집에올때 빈손
제가 과자먹고프니 올때과자사오라고하면
딱 과자두개만사와요ㅡㅡ
제생일이었는데
립스틱 삼만원짜리하나주더라고요
편지도없고ᆢ그것도 생일전 몇일전 생일날주더라고요
빵안좋아한다고전에해서
케잌안사왔다고ᆢ
평일생일날 제가야근해서열시에끝났지만
내심기대했는데ᆢ
축하전화만오더라고요ㅎㅎ좀허무
사실저는 발렌타인데이때 향수 팔만원짜리
수제초코렛 줬는데ᆢ
치사하게 비교하게되네요
쪼잔스러운거같아서ᆢ여ᆢ
말이라도 내가맛있는거사줄께
나월급받았으니 좀쏠께
그런말듣고픕니다
저는항상그렇게말하는데ᆢ
모텔비도안들고 데이트
한번하는데 남자가삼만원도안쓰면
좀 고마워해야하는데
그런것도없는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