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시간이 많이많이 아주 많이 흐르고 나서 말이야 오늘을 뒤돌아본다면 널 잡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지 않겠지? 또 내가 그때는 너에 대한 기억이 아주 가끔을 날까? 내가 너를 생각하며 이 판을 썼다는 기억이 날까? 이렇게 너를 좋아했었다라는 감정이 기억날까? 힘들기도 했고 고민도 많았고 아프기도 했고 행복하기도 했고 웃기도 했고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그걸 준 너를 기억할까? 또 너는 나를 기억할까? 아니 내가 지금 너를 잊고 미래에 너를 떠올릴순 있을까?그때 적어도 너는 행복했다고 즐거웠다고 너는 그렇게 말해줄수 있을까? 나는 이렇게 많은 상처를 받았지만 말할수 있어 나는 행복했다고 그래서 지금 널 잡지 않은거 후회할수도 있지만 후회 안할것 같다고 억지로 안좋은 기억 꺼내지 않겠다고 오늘 어디서 봤어 연락이 없는 남자의 변명은 다 거짓이고 그냥 하기 싫어서 안한거라고 그거 보고나니 뭔가 후련하면서도 인정이되기도하고 그냥 기분이 묘해 너가 돌아오길 바랬던 오늘도 나는 기억할수 있을까? 그보다 너는 이런 나를 그리워할까?너는 나랑 행복했다고 말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