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이말을 많이 하게된다. 소름끼쳐--;
어제 오후 일본가는 티켓을 구하고싶다고 두 아주머니가 들어왔다.
한 아주머니 너무 낯이익다. ...... 한달전 와서 진상부린 아줌마. 그래 잊을수없다.
저 눈에 칼자국과 입에 두통은 넣은듯한 보톡스.
아이라인과 언더라인 문신은 흡사 눈알이 튀어나오게 생긴...그 진상녀.
돈문제로 나에게 우스움을 사버린 울삼실 부장은 그 아주머니들을
사모님사모님 하며 환영한다.
각설하고 돈우습게 아는 내가 문제일수도있는거다.(난 이렇게 또 밑밥을 깔아주고?)
꼴랑 2만원 벌려고 내가 저여자들한테 비비고 아직 회사 오픈준비가 미비한 상태여서
나는 또 X항공에 비벼대며 발권을 부탁해야한다.
그래 늘 생각한다. 싸질러놓는건 남직원이고 거래처에 꾸벅해야할껀 여직원이라고.
사회생활 나름대로 6.7년차인데도 아직도 적응안된다. 대체 왜!!!
그래 이건 내 정신병이라 치고 난 저 개념상실한 두 사모님을 좀 씹어야겠다.
이 아주머니들아 여기가 니 세무사야. 여기가 니 문방구야? 내가 니 비서야??
여차저차 젤 싼 항공티켓을 원한다 하기에. 노스버스 해주려다가 ANA항공 발권.
카드로 결제하신단다. 지금와서 이렇게 진상부려놓고 카드-_-? 현금할것처럼 굴어서
싼티켓 찾아찾아줬더니 카드? 그래 카드 결제 거부는 금지된일이다. 릴렉스하자.
한도초과------------
정말 별거 다하시네요
"손님 한도초과라고 나오시는데 다른 카드있스에요?-"
" 아 그래요? 여기요"
" 네..."
" 언니 근데 한도가 얼마에요??"
....................네????
" 네??" 당황스러 되물었다. 잘못들어서가 아닌데 내가 못들어서 물어본줄 아는모양
" 카드 쓸수있는 한도가 얼마냐고요"
........야 이 ....성형수술하느라 한도 다 써놓고와서 지금 어따가 물어!!!
티켓은 내일 찾으러 오시겠단다. 아..네 그러시던지요.--
30분후 퇴근하기전 전화가 온다.
" 언니 (껌좀 뱉고말해!!) 거기로 팩스보내놓으라고 말했으니까
일본에서 팩스오면 그것좀 받아주세요"
....................아 나 소름끼쳐.ㅠ
오늘 아침 또 전화를 해서는 말한다 언니 무슨항공이라구요?
ANA 요
아시아나 아니구요??
네....
JAL도 아니구요??
......................니가 젤 싼거 해달라며 이아줌마야!!!ㅠㅠ
결국 팩스는 오지않았다. -_-
조금전 여자가왔다. 당당히 묻는다
"팩스 안왔어요?"
" 네 안왔는데요"
어딘가에 전화를 걸더니 팩스안들어왔다며 지금 보내라 말을 한다.
" 좀 기다려도 되죠? 커피좀 먹을께요"
그래 이녀자야 너한테도 눈동자만한 뇌는 있는지 커피 달란 소리안해서 다행이다.
그러더니 내 책상 맞은편 빈자리에 앉아 껌을 쫙-쫙- 씹으며 기다린다.
(회사 위치 말하면 어떤직업을 가진 여잔지 알듯.ㅠ)
그렇게 한참을 앉아있던 여자는 " 언니 팩스오면 나한테 전화좀 해줘요. 찾으러올께"
..............아직 팩스는 오지않는다.
다행이다 . 우리엄마는 못하는거면 아예 첨부터 나한테 말을 해서. 나한테 부탁해서.
어디가서 저렇게 못하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