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5살이된 졸업생 여자입니다
결국 취업못하고 졸업하게되었네요
유보하려니 제도가바뀌어서 등록금수준의 돈을 내라하니.. 할말이없더군요
대학입학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오십이라니 너무 불안합니다
연애도 많이 못해봤고 대학생활도 그저그랬고 여행도 제대로 안가봤고 도대체 뭐하면서 산건지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한심합니다
올해 취직 못하면 내년엔 더 힘들텐데 올초부터 자신감이 점점 사라집니다
나이물어보면 이제 대답하기도 뭔가 꺼려지고
부모님은 기대하시는데 저는 기대에 못미칠 것이라는걸 알고있어서 더 암담합니다
언제 취직하고 언제 연애하고 언제 결혼할 수 있을까요
너무 걱정되서 정말 미칠것만 같습니다
제가 지금 정상인건가요 비정상인건가요
너무 답답해서 처음으로 이런곳에 글도써봅니다
저는 점점 퇴물이되어가고 있는건가요?
글도 두서가 없네요..
그냥 24살과 25살의 갭이 너무 크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괜히 자신감이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