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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만나야 할까여?

여자입니다 |2015.02.27 14:08
조회 236 |추천 0

알게된지 6개월 후 만나기 시작하여. 지금은 4년 2개월째 만나는 남자가 있습니다.

만나기 시작할떄는 계약직이였지만 3년 후, 정직원이 된다는 말을 듣고

주말, 공휴일 없이 일을 했어요. (야근도 하고, 주말도 없이 출근 했어요)

저랑 데이트하기로 했어도 출근해야 할꺼 같다 하면 군말없이 보내줬네요 항상..ㅠㅠ

3년이 다되었는데도 정직원이 되지 않았고, 회사가 힘드니 나가달라하더군요.

결국 백수가 되고, 이리 저리 시간을 보내다가 최근에 영업직 정직원으로 입사하였지만,

근무시간 (8시~7시.회의하면 8~9시;;), 급여 170만원(영업을 위해 움직이는 교통비+식대 포함), 4대보험 미등록, 5일근무(가끔 토요일에도 근무) 가장 큰 문제는 영업에 관한 데이터 하나 없이 혼자 영업을 나가서 계약을 성공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아직 경험이 없는 제 남자친구는 6개월동안 1건밖에 없었어요.(금액이 크지 않아서 말하기도 좀 민망하네요..)

이런 저런 상황때문인지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의욕이 하나도 없어보여요.

아무리 근무시간이 힘들다 하지만 사람인 같은 취업싸이트를 잘 보지도 않고, 괜찮아 보인다 싶으면 우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넣어봐야 한다고 일딴 넣어보고, 안되면 어쩔수 없고 된다면 면접을 보러 가라고 결정은 오빠가 하는게 아니라 면접관들이 하는거라고 말해도 소용이 없어요.

이유들이 하나같이 참 황당해요.

1.마감이 다될때 이력서를 받으면 감독관들이 잘 보지 않는다.

2.나이(31살입니다)가 많아서 여긴 안될꺼 같다.

3.여긴 대기업이다. (그러니 난 안뽑을꺼다) 중소기업도 이거랑 비슷하게 말해여;;

4.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보겠다.

이러고 있네요. 제 나이 29살이에요. 

저는 20살때부터 일해서 지금 4~5천만원 정도 있구요. 곳있으면 30살이라 결혼생각도 많이 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자리를 못잡고 있어서 미쳐 버릴꺼 같아요.

계약직으로 일할때도 급여가 많은게 아니라서 집에 드리고 데이트 비용쓰면 남는것도 없네요.

데이트 비용 비율이 제가 6, 남자친구가 4정도 에요. 비슷하게 벌기도 하지만 남자니깐 다 내야한다는 생각을 안해서 그런지 쓰다보면 제가 항상 더 많이 쓰더군요..

장점이라 하면 부모님이 집을 2채 가지고 있는데 결혼하게 되면 작은집을 남자친구한테 준다고 말씀하세요. 근데 정말 주실까? 라는 걱정도 저에게는 너무 크고..

한곳에서 자리 잡아야 하는데.. 이직에 관해서 의욕이 안보인다는거에 이젠 정이 떨어지네요..

지금은 헤어져야 하나? 이런 고민까지 하고 있습니다.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다른건 다 좋은데.. 단점. 직장!!!! 이거 하나가 너무 크네요.

 

짧게라도 댓글 주시면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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