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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한 남자친구..ㅠㅠ지쳐요

ㅋㅋ |2015.02.27 16:11
조회 231,671 |추천 25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ㅠ

아무래도 결시친방에 있는 분들이 현명한 조언을 잘 해주실것같아 글을 쓰게됐어요..

 

헤어지기엔 죽을것같고 헤어지지않자니 사랑구걸하는 초라한 내모습에 너무 힘들어요..

남자친구는 사랑표현 정말 잘못하는 스타일이고 무심해요..

 

딱 이거에요.

어딜다쳐도 그순간에만 약발라. 이게 끝이고 그후로 상처는 어때? 이런것들이 없어요.

 

뭘 하든 제가 나서서하고 .... 어느순간 을의 연애를 하는것같아요

제가 서운함을 표현하면 화부터 내고 이해보단 그냥 다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저한테 화를 내요..그래서 어느순간 서운한거있음 꾹 참고 삯히기 시작했어요

이런 연애 너무 힘들고 지쳐요..

그렇다고 헤어지자니 죽을것같고..

 

그나마 죽을것같지않은 힘듬을 선택하고 관계를 이어나가고는 있는데...

속 터져서 네이트판에 끄적거려봅니다....

 

이렇게 해도 속상하고 저렇게해도 속상한데

이런 상태엔 어떻게 해야하나요...

 

조언부탁드려요... 정말 귀기울여 듣겠습니다...

 

 

 

추천수25
반대수122
베플니니|2015.02.28 09:49
죽을것같죠? 안죽어요 ㅋㅋㅋㅋㅋ오히려 받았던 그놈이 후폭풍 오래가고 님은 시원할걸요 ㅋㅋㅋ빨리 그만둬보세요~ 만났던 시간이 아까워질 날이 곧 올거예요
베플ㅡㅡ|2015.02.27 16:28
안죽어요. 사랑받는 사람이 되세요. 나중에 시간 지나면... 님이 놓쳤던 시간들이 정말 아까워질 겁니다.
베플꼬꼬마|2015.02.28 10:08
똑같은 경험을 해본터라 솔직하게말씀드릴께요 그냥 님을 안좋아하는겁니다 처음엔 그냥 무던한 사람인가보다 했었는데 저와 헤어지고 다른사람 사귀니 페이스북에 아주 하트로 장식 하는거보고 날 안좋아했었구나 깨달았어요.진짜 홀가분하더라구요. 원래 진짜좋아하는사람이면 간이고 쓸개고 다내어주고 애정표현도 하게되어있어요 님도 님을 애정가득히 사랑해줄수있는 사람 만나세요 처음이야 죽을것같아도 사랑주는사람 만나면 잊혀지기 마련이지요 그래야 본인 자존감도 많이올라가구요 힘내세요 남일같지않아서 글남기고가요
베플나야|2015.02.27 16:17
헤어지기엔 죽을것같아요? 헤어져 보세요. 죽지 않을겁니다. 처음엔 힘들어서 물한모금 못넘길것 같다가도, 어느순간 밥먹는 본인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아닌건 아닌거고, 어린애도 아닌 이상, 그만 끊을 때도 알아야겠지요.
베플|2015.02.28 11:45
나도 그랬음 . 항상 내가 더 많이 사랑하는 것 같고 내가 사랑하는 만큼 그사람은 날 사랑 하지 않는 것 같고. 서운한거 이야기하면 다독여서 미안하다는 말보단 그럼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던 사람임. 그럴때마다 속상하고 자존심 상하고 울면서도 딱 자르는 게 안되는 내가 참 한심했음. 연락을 안해도 보고 안만나도 보고 다 했지만 언제나 애가타는 건 내쪽. 사랑한다고는 하지만 그게 부족하고 외롭다고 느껴질때. 정말 많이 힘들더라. 하지만 나는 내 성격상 헤어지고 아파서 못 견디고 힘들어하다 나중에 연락하느니 옆에서 할 수 있는데까지 다 해보자 였음. 근데 스트레스 받고 이러니까 몸이 먼저 알더라. 머리도 빠지고 몸도 나빠져서 약 챙겨먹고 생리를 두달씩 하고.. 내 몸 망가져 가는 걸 내스스로 보니까 정말 마음이 잡히더라. 그래서 남친에게 이번이 마지막이다. 니가 무슨 짓을 해도 옆에 있는 사람을 당연하다 생각하지말고 제발 고마워하며 더 잘 해주는 인간다운 놈이 좀 되라 말하고 지내다가 또 실수를 했고 나는 뒤도 안 돌아보고 헤어졌음. 다 차단했고 다른 번호로 오는 연락도 무시. 그 당시 나는 일을 하고 있었기에 바빠서 신경쓸 겨를도 없었음. 장거리 였는데 정말 매일매일을 왕복 네시간이 넘는 곳을 오더라. 만나서 딱잘라 말하고 가도 또 오고. 지금 글쓴이에게 무조건 헤어지라고 말하는 게 머리속으로는 그래야지 하면서도 행동으로 실천 안되는 거 암. 내가 그랬으니까. 아파도 이사람 옆에서 아프고 싶고, 이 사람 옆에서 있고 싶으니까. 이해하기 때문에 나는 옆에서 후회없이 해보라는 말 하고 싶음 그래야 누구때문이 아닌 나 때문에, 내 스스로 정리하게 되고. 그 무엇보다 지금 내가 헤어지면 후회하고 나한테 오겠지 혹시라도 잡아주겠지 하는 미련도 버리게 됨. 다시 돌아와서 잘 되는 것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후회없는 사랑인 것 같음 그래야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미련이 안남는 것 같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됬으면 좋겠어서 글 쓰고 글쓴이가 후회없는 선택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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