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톡에올라온 월급탐내는 어머님
그 글 보고 저도 이렇게올려요..
저는 이제 21살 대학생이에요
초등학교1학년때부터 아빠 사업이 망한뒤로
힘들게지내왔어요
그러다보니 중학교1학년때부터 알바를했고
알바하면서 버는돈으로 용돈을했죠
중학교1학년부터 고등학교때까지는
방학때만 이용해서 알바를하고
20살이되고나서부턴 학교다니면서
꾸준히 알바한돈으로 제용돈을 하고있는데
아빠가 자꾸 제가알바한돈을 가져가요..
아빠는 사업망한뒤로 정신못차리고 자꾸 사업만하려고해요
제발 노가다라도해라 하다못해 경비라도하면되는데
왜안하냐 정말 울고불며말해도 아빠는
아빠가 그런일 할 사람이냐 라는 대답뿐입니다..
아니 노가다하고 경비하시는분들은 어떤사람이길래 그런일을 하는건데요...
다들 가정지키시려고 힘들어도 다하는데 왜 저희아빠는 그렇게 쓸데없는 자존심을 지키려고하는지
그렇게 알바비탈때쯤 되면 얼마받앗냐
얼마만 빌려달라
저 고작 한달에 50받아요..
50에서 20만원가져가고 그나마 내주던 휴대폰비도
이젠 제돈으로 내라는식으로 정지될때까지 아예안내버리고
그렇게 야금야금 제돈을 항상가져가고
저한테 아르바이트자리까지 추천해줘요
정작 자기는 하는일하나도없으면서
엄마는 중학교2학년때부터 따로살았어요
아빠랑 같이 못살겠다고
아빠랑 살면살수록 엄마가정말 이해되요
그렇게 자꾸 제돈을 가져가는 아빠가얄미워서
이번에 가져간돈 꼭 갚아 라고말했더니
그날저녁 술먹고 전화가와서는
자식새끼키워봐짜 소용없다고 넌싸가지없는년이라고
멍멍이같은년이라고 하고 뚝끊어버리고..
제가 사고났을때도 오로지 합의금,보험금 생각뿐
제가 아파서 입원했을때도 돈돈돈
엄마한테 전화해서 보험금 나왔을테니깐 자기한테 보내라고...ㅋㅋㅋㅋ
열이 40도가까이나서 응급실갔을때도
아빠는 술먹고 남자친구가 병원데려갔어요
그 와중에도 응급실비 그거 3만원도안하는거
왜이렇게 비싸냐고 뭣같은 법이라고
아주 병원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욕하는데 창피해서
죽는줄 알았어요
이렇게 자꾸 전기세도밀리고 가스비는 밀려서
지금 끊긴지 2주째에요
버너로 간신히 버티고 따뜻한물도 안나오고..
어디서 술마실돈은 자꾸 생기는지
아주 술은 잘마시고다니네요...
더많은 일도있지만 이야기하려면
아마 후편 50편은 써야할거같아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에올라오신 여성분보니...제미래가 그럴꺼같아서
참심란하네요!
제가 울고불고 화내면서 말해도
더소리지르고 악지르며 저를 이기려드는 우리아빠
앞으로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