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는 처음 글을 올려보네요.
요즘 고3이 되면서 여상학생으로서 이것저것 고민이 많습니다.
취업을 앞두고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는 마음보다 두려움이 더 큽니다.
저는 지금 제가 취업을 하게 된다면 어떤 부서가 맞을지, 어떤 회사에 가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 희망하는 회사가 있고 열심히 준비를 하는 것 같아 제 자신이 참 한심해집니다.
우선 저의 성격이라하면... 처음 만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만남을 좋아하고 말도 잘 겁니다.
하지만 그리 활발한편은 아니고... 다른사람 말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소심하다는 얘기를 듣기도 하고 사람을 중요시해서 잘해주려고 무지 노력합니다. 음... 다르게 얘기하자면 다른사람에게 미움받는것을 못견뎌한달까요
꼼꼼한편이라 친구들도 참 잘챙긴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회계교과도 좋아하구요. 근데 또 원가회계는..참 안맞더라구요
아 그리고 무언가를 관리하는걸 좋아하고 주어진 일을 딱 끝내는 그런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는것도 좋아하구요.
단점이라고 하면 요즘따라 느끼는거지만 자꾸만 책임을 피하고만 싶어합니다. 혼날까봐 자꾸 변명을 늘어놓는다고 할까요? 다른사람의 눈치를 많이 보고 해서 어른들이랑(선생님 등) 있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진로라는게 자기 자신이 자신을 잘 알고 스스로 선택해야된다고는 하지만... 아직 제게 그런것은 좀 힘듭니다. 회사 업무에 대해 잘모르고 있기도 하구요.
다른사람이 정한대로 말하는대로 곧잘 따르는편이라... 그래도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이런 성격을 가진 저는 어떤 부서가, 어떤 직종이 맞을까요?
긴긴 얘기였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