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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니가 이글을 봐줬으면..

ㅁㅇㅇㄱㅅ... |2015.03.01 02:44
조회 1,752 |추천 2
언제부터일까 내가 널 좋아하게된건
니가 페북에 들어왔는지 살펴보고
이런말 웃길지 몰라도
하루종일 니가 콕찌르기를 했는지
폰만 들여다보고 있어

카톡이 오면 니 카톡일까 기대도 하고
단톡방 속 너의 단답에도 이야기를 이어가려
노력하는데 넌 잘 모르겠지.. 아마

놀자고 노래를 불러대는것도 사실
너랑 놀고 싶어서였어
친구라는 탈을 쓰고선 니가 보고싶다고
한다면 넌 어떤표정을 지을까? 무섭다..
하긴 그리 친한것도 아니였으니
너에겐 아무것도 아닌일이 되는걸까

다른 고등학교에 가게되서 정말 싫어..
차라리 니가 남고에 갔었다면 괜찮았을텐데
그건 내 욕심이겠지?
내가 없는 그곳에서 넌 또다른 인연을 맺겠지

같은동네에 걸어서 금방인 거리인데
우연히 만나는일은 왜 생기지 않는지
비오는 오늘에도 혹시나 너를 만날까
거리를 배회하는 이런감정 처음이야

다른 여자애에게 관심을 주는너의 행동만
봐도 왜이렇게 가슴이 쓰라린지 모르겠어
너만 생각하면 마음이 텅빈것만같아
채워지지않는 이 허전함을 어떡하면 좋겠니

니 목소리가 참 듣고싶다
니가 부르는 노래가 너무좋아
니가 부르는 눈의꽃 정말 듣고싶다

만약에 정말로 만약에 니가 이 글을 본다면
이글을 보고 나를 떠올린다면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라면
내게 와줄수 없겠니?
내가 알수있게 선톡해줘..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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