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저는 쓰래기 남편입니다.

마대 |2015.03.01 16:48
조회 10,341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와이프와 약4년정도 교제 후 결혼한지 1년반정도된 남편입니다.

와이프는 현재 임신중이고 곧 출산예정을 앞두었습니다.

다른건 아니고 저의 결혼전 행동습관들이 와이프에겐 큰 상처를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술을 좋아하는데 술만먹으면 저도 정신을 못차리고 새벽2시까지 먹고 집에오기도 하고 술먹는동안

핸드폰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술만먹으면 습관적으로 핸드폰에 신경을 쓰지않습니다)

현재는 핸드폰 안드려다 보는습관은 고쳤으나 결혼초기에는 많이 심했습니다.

또한 얼마전에는 술먹고 친구가 주변사람들이랑 시비가 붙어 말리다가 같이 싸워서 경찰서에 연행도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저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저또한 제자신한테 실망도 많이하고 앞으로 안그래야겠다고 다짐

헀는데 대학동기들이랑 만나 술을 한잔먹다가 피시방에가서 또 새벽까지 게임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와이프는 너무 화가나서 저랑 못살겠다고 친정으로 내려갔습니다.

 

하.. 그냥 술을 끊는게 답이겟죠?

처남도 만날때마다 누나한테 잘하라고 잔소리하고 조금전에는 장모님한테 전화와서 일끝나고 집에와서  얘기좀 하자고 하는데 가기도 두렵고 그냥 미치겠네요;

제가 비록잘못했지만 장인장모님 귀에는 안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일이 너무 커진것 같습니다.

저 솔직히 와이프 아직도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술만먹으면 자꾸 이렇게 상처를 주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술먹고 욕하고 때리는 악질남편은 아닙니다..

어쨋든 마지막으로 궁금한건 님들도 와이프가 집에 이런저런 얘기다 하고 그런가요??

이런일을 만든건 제잘못이지만 제가 고쳐나갈 수 있게끔 하면 좋은데 집에다가 다얘기해버리니까

일단은 정말 쓰래기 남편이 됐습니다.. 그간 이미지 관리 잘해왔는데..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22
베플사또밥|2015.03.01 19:01
니 부인 처가갔는데 지 이미지 관리생각 하고 있네? 한가롭게 판에다 글쳐 쓰면서? 사실이면 닌 난놈인듯 짱인데 ㅎ
베플겨울나무|2015.03.01 22:49
저런 철없는 남편을두고도 임신해서 헤어질수도 없는 부인분이 너무 불쌍하네요 지금이라도 애기와 부인을 위해서 정신차리세요 그리고 지금 글쓰는이유가 부부문제를 처가에 얘기한 아내한데 불만인거같은데 당신행동이나 똑바로 하고사세요 처음부터 잘했다면 이런일도 없었을테니까요 쓰레기같은인간아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