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이 팩트고 이건 부정할수없는 초절정 경험담과 사실적인 얘기니까
너넨 오늘 이 글을 읽는걸 매우 운으로 여겨라.
만약 어떤 남자가
너를 계속 힐끗 쳐다보고 뭔가 의식하는 느낌이 들면 100% 호감이 있는거다.
근데 이게 매일 꾸준해야된다. 어느날은 보다가 어느날은 별로 안보고
뭔가 헷갈리면 그건 아니다.
내가 이걸 100%라고 자신하는 이유를 가르쳐줄께.
내가 고등학교때 남녀공학이였다.
한번도 같은반 되 본적이 없는 여자애가 있었는데 내가 얘한테 꽂혔지.
근데 같은반 되본적도 없고 걔랑 얘기 할 껀덕지가 없는거야.
같이 노는 무리도 아니고 말야. 암튼 내가 얘를 1년이상 미친듯이 아이컨택 했다.
그땐 내 성격이 소심했고 괜히 소문날까바 그런것도 있었지.
생각해봐라 1년이상 아이컨택 힐끗힐끗 하니까 바보 아닌이상에야 걔도 나를
의식할거 아니냐? 무튼 걔도 이런 내가 싫진 않았는지 걔도 나를 의식하더라고.
걔도 날 보면 눈빛이 좀 아리송했어. 날 쳐다보고 그러더라고.
그리고 나도 아이컨택 하지만 막상 걔 앞에 가면 못본척 안본척 죵나 했다.
그러다가 고2까지도 계속 그 ** 떨다가 고3때 결정적으로 내가 여자친구가 생겼다.
같은반애가 고백해서 ㅇㅇ 그냥 받았어.
그러더니 걔가 더이상 나를 이제 안 쳐다보더라. 참..
그리구 여기서부터 진짜 웃긴 스토리인데.
그러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본적도 없다가
한 9개월이 지난후? 횡단보도에서 만났다.
서로 마주보는 상황이였지.
내가 그때 진짜 용기를 내갖고 내 알지? 하면서 번호 물어봤다
그러고 술자리가서 술 먹었는데 솔직 담백하게 얘기했어.
걔도 나 그리 싫진 않았다 하더라고 ㅎㅎ
알고 지내고 싶었다 하더라.
근데 걔도 용기가 없었던거지. 왜냐면 같은반 되본적도없고 친구의 친구조차도
연결 고리가 없었으니 ㅠㅠ
지금은 좋은 친구로 지낸다.
결국 사랑은 타이밍.
만약 너를 미친듯이 쳐다본다면 그게 하루이틀이 아니고 꾸준함이 된다면
백프로 니가 좋은거다
기다리지말구 니가 그냥 말 꺼내라.
PS. 걔가 좋았던이유? 이뻣고 분위기가 있었던 여자였고 서로 아이컨택 하다보니
그냥 그 시절에 느꼈던 감정에 충실했던거 같다. 용기가 부족했을뿐..
지금은 고민있으면 서로 고민상담 하는 좋은친구가 되었다.
지금의 나에겐 얘는 정말 고마운 친구다.
고등학교 시절 나를 설레게 만들었고 추억거리를 제공해준 사람이라서.
이걸 계기로 지금의 나는 내가 괜찮다고 알고 싶어하는 여자애한테는
이제 번호를 꼭 물어본다.
20대가 되고나서 바뀐 내 성격도 있지만 다신 후회하고 싶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