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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와서 친정에 와있습니다.

해보네집 |2015.03.03 11:37
조회 2,421 |추천 0

먼저 긴글에 양해를 구합니다.긴글을 읽기싫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다른곳에도 올렸는데 다 제욕과 남편욕뿐이라 여기서도 똑같은건지 들어보고싶어서 글을 옮겼습니다.

 

 

 

2월 26일에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어서 잘한일인지 타박을 들을만한건지 여쭤보고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4시경 일을 마치고 집에와서 아이랑 남편과 있었어요,,,

남편이 그전에 3시안되서 전화로 자기가 피시방에 가야하니 와서 애를 좀 보라고하더라구요,,

남편은 현제무직이며 작년 9월부터 같이다니던 직장을 때려치고선 아이보며 제가 퇴근을 하면 피방다니고있고 제월급 까먹는 사람입니다.

 

 

저는 같이 다니던 직장에 11월쯤에 권고해직?을 당해서 집에서 좀 쉬다가 1월쯤에 제가 코웨* 렌탈판매직을 하게됬어요,,,제가 해보고싶던 영업직이고 제가 써보고싶던 기업의 렌탈전문업체였기에 망설임없이 일을 하게되었구요,,그일은 전단지와 팜플릿작업이기에 손수사람들에게 전단지와 팜플릿나눠주는 일을 하던도중이어서 제가 어이없어서 넌 그게중요하냐 난 일이중요하다고하고선 제일을 다마무리하고 4시쯤 퇴근한거예요,,,그리고 그날은 마감일과 제월급을 결정짓는일이여서 더 빠듯하고 계약이 없던지라 써보고싶던 정수기와 청정기하나를 렌탈해야되서 이왕에 써보는김에 남편명의로 해야겠다싶었죠,,,전 신불자라 가입이 전혀안됩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이야기했죠.,,,

나-신랑 나 청정기랑 정수기 계약해야될거같아 이번달 빠듯하고 월급이 없네...생각해보고 이야기해줘

그리고 몇분흘렀을까 남편에게 다시 말했죠,,,

이건 안해도되고 해도된다 근데 월급이 없다..라면서요..

근데 조건을 걸더라구요.

아이돌보면서 제가 일을하라고 난 그대신 그시간에 많이 뿌리겠다.

그리고 직장다니면서도 한번씩은 권하겠다했죠..

 

 

 

그로부터 제가 선배님께 이야기해서 신청하겠다했을때 일이 터진겁니다.

신랑이 갑자기 돌변하더니 너 이거계약하려고 이직장다닌거냐하길래 전 놀래서 아니라고 월급이 없고 최후의수단이고 아이감기자주걸리니 그걸 조금이라도 줄여야겠다 싶어서 하는거라고 예전부터 하나쯤은 써보고싶었는데 어머님과 아버님때문에 못했다고말했더니 그직장때려치우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격분해서 넌 내신용을 빌려줬더니 신불자만들었잖냐 난 그게아니고 제품렌탈받아서 우리공기좀 좋은거 물좀 좋은거마시겠다는데 불만이냐 내월급으로 렌탈비도내고 당신빚과 티비미납요금해결해야하지않냐 어찌 않좋게 생각하냐했더니 넌 고집이 많다 이번에 확실하게 매듭짓자하길래 무슨 매듭을 짓냐 이거 안해도된다 취소해도된다 그리고 어차피 당신안해줄거같아서 안말하고싶다이랫더니 넌 두세번 더 고집피워서 꼭하는성격이라서 못믿겠데요.

 

 

 

그래서 내가 무슨고집부리길래그러냐 내고집피워서 당신이 해를입은게 뭐냐했더니 여기온게 해를입은거래요. 그당시에 여기온 이유가 아버님 전화시달리고(3시간 4시간씩 전화통 붙들고 있어야해요...전화기 뜨거워질때까지요...)아버님이 오면 다 애도봐주고 일간섭안한다 등등 설득하고 전화세가 너무나오니깐 심각해서 내려오자고했거든요,,,그럼 왜 계속 안뜯어말리고 같이 내려왔느냐..했죠 제생각에는 거기있으면 더 생활 않좋을뿐더러 아이돌보고 산후조리감당할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후에 중간은 너무 격분하고 좀 진정좀 시키고자 부엌냉장고 앞에있었죠..

남편은 서성이는거같더니만 갑자기 제앞에 와선 이번에 나 애죽이고 너 반병신만들어서 감방가겠다 여기서 애 죽일수있다

이런말을하는데 순간 어이없더라구요,,,아무죄없는 아들이왜?아들은 왜 우리때문에 피해를봐야하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래서 왜 죄없는 아들이 죽냐 너나 나가죽든지 날죽여라했죠..그랫더니 진짜 식칼로 아이목근처까지왔다갔다하고 아이 머리채쥐어잡더라구요,,,아이는 머리채잡히니깐 놀래서 울고 아빠말이 들리니깐 더 자지러지게 울고 저는 얼마든지 죽여보라고 하고 하는데 신랑이 한숨푹푹쉬면서 열을내면서 누가 요즘 여자를 때리냐고 막씩씩거리다가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또하는말이 저보고 너 친정가고 난 여기짐싸서 방빼고 보증금받아서 서울이든 어디든가겠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내가 왜나가?너가 나가!이랬더니 저랑 아들이나가랍니다.더이상 꼴보기싫고 죽이고싶다해서 너무서럽길래 울면서 짐가방챙기는데 앞에 신발이 보이길래 너무 격분한나머지 신발을 남편앞에 던졋죠,,

(방은 계약자가 도련님이기때문에 보증금과 방문제로 시어머님과도련님에게도 전화가 갈것이고 남편을 못믿어서 어머님이 계약하실때 도련님앞으로 계약하시고 보증금과 생활가전은 대출해주셨어요,,)

 

 

 

그러더니 갑자기 와서 제뒷멱살잡고 너오늘 죽자 이러면서 안방에 던지고 죽자고 하길래 너무 무서워서 아이 옷입히고 저는 옷입고있어서 핸드폰이라도 챙겨야지 싶어서 폰달라고하니 내가왜?내명의인데?이러길래 기가차서 그냥 맨몸으로 지갑,옷,핸드폰등등 못챙겨들고 아예맨몸둥이로 공중전화에가서 전날 시장가서 사고남은 400원으로 친정에 전화해서 나 집나왔다하니 격분하셔서 부모님이 왜나왔냐고 맨몸으로 돈도없다해서 엄마가 아빠 바꿔주더니 어디 고속버스나 경찰서가있으라고 당장 들어가라고 추우니 몸피신해있으라고 아빠 당장출발한다고 하더라구요,,,(아빠 택시운수업으로 야간에 지방에 자주내려가시는 손님이 있으셔서 고속도로며 국도 전국 다꿰고계세요..)

 

 

그순간에 전화다끊기고 돈도없고 주머니에 잡히는건 버스카드여서 아까 내릴때 4900원정도있는거 알아서 제게 큰힘이 되주고 아까전화받으신 선배님께갔어요,,버스로 가깝고 제가유일하게 속터놓는 선배고 제가 힘이될수있게 조언아끼지않구요..오늘이 마감일이라 10시정도까지 계시는거알고 부끄러움 무릅쓰고 들어갔더니 식사중에 제가 아이안고 오니 눈치체셔서 너 집나왔지?이러길래 너무 위안되고 절다스려주시는데 거기서 눈물 펑펑쏟았어요...

그리고 주변 선배님이 여성긴급센터있다 거긴 증거가남겨지니 거길들어가있으라더라구요,,,그리고 경찰관님들도 오시면 기록남겨지니 경찰분들불를까아님 직원부를까해서 제가 기록도남겨지고 혹시나하는 고소나 이혼할때 증거로 제출해도되니 경찰분들 불르자해서 경찰분들이 데려다주시고 아빠는 그세 고속도로달려서 원래는 8시간거리를 5시간만에 밟아서 오셨다고해요.

 

 

11시30분쯤 아빠와 그 직원분과 상담하는데 아빠가 그강아지 미친거아니냐고 아까 오면서 전화했다고 너 와이프랑 아들 찾지말고 찾을생각하지마라 가장이면 가장답게 충실했으면 이런일 왔느냐고 앞으로 찾지말라고 했더니 신랑은 제가 나가고 좀이따 들어올줄알았나봐요,,

놀래서 저희 부모님께 전화계속하고 하더니 제풀에 지쳐 선배에게 문자남겼다고하더군요,,,(오늘 아침에 선배님과 통화로 듣게됬어요.)와이프 친정갔으니 전화하지말라는 문자를요..

상담다끝내고 아빠가 물건은 버리든 맘대로 하라하든 넌 그냥 그몸으로 친정에서 필요한거다시사고 아빠랑 아이랑 내려가자고해서 그새벽에 내려와서 도착해보니 5시네요...

 

 

 

동생과 이야기나누다가 동생과 아이가 잠들고 저는 혼란스럽고 진정되지도않고해서 잠을 설치면서까지 제가 잘한일인건가싶고 내가 그동안 몸이 아팠는데 정신력으로 버텼구나란 생각에 친정오니 맘이 풀려버려서 아침에 일어나보니 근육통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주변분들이 계속 그러더라구요,,,너신랑은 우리가 보기에 떨어져지내면서 와이프와 자식이 없는 빈공간과 철좀들게 그러는방법뿐이고 너신랑은 우리가보기에 아니라고하시면서 이혼하라고 신랑은 철이 안들거같다. 너가 이혼한다면 말릴사람은 없다. 다 찬성하고 손들어주고 위로해주고 더 좋은 신랑감 구해줘서 새출발할수있는 나이가 된다고 넌 너무 일찍 세상을 알은 죄뿐이니 기죽지말고 당당하게지내라고 위로해주더라구요,,,그리고 이혼하는건 너의 생각이지 우리가 이혼하라고하는건 참고만해두고 너가 어떤선택하든지 존중한다고 하는데요,,,

 

 

 

제생각에는 여기 친정에서 몸좀 추스리고 생각도 정리도하고 저혼자벌어서 빨리 빚도갚고 저도 하고싶던거 하면서 아이도 키우고 시댁일은 그냥 맘에서 잠시 생각하지말고 저와 아이를 생각하라는 선배분들의 말을 들으면서 아이와 저만 생각하면서 아이 어린이집보내면서 학원이든지 아니면 공부를하든지 직장다니고 남편과 시댁일은 생각하지말고 연끊을생각으로 지낼듯싶어요,,,아직까진 멍하고 정신이없어서 그냥 어제일이 잘한건가란 생각에 눈물만나오고 심장이 벌렁벌렁거리네요...

 

 

그리고 제가 그렌탈업을 선택한건  다닐만한곳도 다 안받아주기도하구요. 공장일 4년이나해봤지만 아이돌볼수가없겠더라구요,,,아침일찍나가야하는데 아침일찍 어린이집문도 안열구요.남편한테 아이어린이집보내달라고 했더니 오전12시까지 자기는 자고있고 아이만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먹거나 혼자놀면서 집에있는 남편먹고 남은과자나 귤만 혼자까먹고 어질럽혀두고 남편은 전혀 살림 청소나 빨래널고하는건 전혀안하고 일어나자마자 핸드폰게임만 하고있길래 시간도 넉넉하고 밖에일을하기때문에 잠시라도 아이한테 일이생기면 갈수있기에 선택한거구요,,

 

 

다른일은 나이어리다고 안받아주더라구요,,,(24살입니다.그쪽은 24살이상이더라구요,,)남편 설득이라도 해보지그랬냐하는데요..하면 할수록 더 열을내고 물건던지고 폭행할려고 손올라가구요,,일구하거나 알바라도 하고잇으라고했더니 신문펼쳐놓고 전화 두통만 띡하고 안받아준다고 다구했다고 하고선 나피방갔다올테니 아이보라며 겜하러가고 그런 쓰레기같은 남자가 제남편이였다니 이제는 지치기만 하네요,,

(작년 9월쯤 그만뒀으니 하고싶은알바나 직장다녔으면 이리 싸우지는 않았겠죠?작년 9월에 그만두고 여태까지 놀면서 제돈 까먹으며 살림 공과금은 전혀 안내고 대부업체 500만원빌렸으니 저만 속앓이를 많이했죠,,)

 

일하기 싫어서 어머님 아버님께 거짓말 슬슬하면서 일하는척하구요,, 진짜로 겜만하는지 아이어린이집보냈을때 가봤더니 진짜 일은 안구하고 겜만 하고있더라구요,,,아니면 저녁에 전화오는 친구들전화에 술먹으러나가서 새벽에 나갔다가 아침에돌아와서 자는남편인데 제가 오죽하면 집나올까요....이혼은 지금으로선 남편이 할지안할지는 모르겠네요,,,저는 일단 아이충격을 너무많이받은거같아서 시간이 날때 정신건강센터가서 치료도받아보구요,,

 

 

저는 일단 하고싶기도해요.이혼해봤자 제손해인가요??자기들 손해겠죠??나이는 찻는데 다시 여자생길일은없고 누가 그런집에 쓰래기같은남자한테 시집갈려나요??이혼남에 일할능력없고 어머님 아버님은 별거에 아버님마져 능력없이 집에계시고 노후준비안되서 그남자가 부모를 모셔야하고 그남자는 모아놓은 재산마져 빚갚느라 없고 땅도없고 집도없고 직장도 탄탄치못하고 그런남자가 다시 여자생길일은 없을거같네요,,

 

 아이제가키우는게나을꺼같네요,,그집에 보내봤자 애만죽어나갈텐데요,,,저는 그집이랑 이제 엮이기가 싫을뿐더러 그집이 무릎꿇고 빌지는않겠네요,,말해봤자 제말은 안듣고 남편말만 들으려하고 자기들이 해준거 읋어대면서 더 기세등등할거같아요...

추천수0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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