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모 홈플러스에서 장 보던중 할머니와 딸로 보이는 모녀의 거지근성을 보고 한마디 하고왔습니다.
라면 4+1하는 제품들을 모아놓은 코너라고해야하나 컵라면이 세군데에 걸쳐 가득가득 쌓여있었는데 라면 사가는 손님들 하나씩 가져가라고 꺼내져있는 젓가락을 몽땅 챙기더니 가져온 에코백에 싸그리 다 넣는겁니다 몇십개를
한군데에 있던 젓가락을 다 털어서 가방에 넣더니 딸로보이는 옆에있던 여자가 할머니한테 엄마 저쪽것도 다 챙겨가자 하더니 제가 고르고있던 컵라면 쌓여있던 곳에 있는 젓가락도 몽땅가져가는겁니다 라면은 하나도 안사면서ㅡㅡ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 두분께 이거 다 가져가시면 어떡해요 라면 사지도 않으면서 다른분들도 생각하셔야죠 이랬더니 도망치듯 젓가락 다~챙겨서 계산대쪽으로 가버리더군요 어이없어서 보니 마트에서 산건 찹쌀가루한봉지였나?
마트에서 조금 사는걸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컵라면은 사지도 않으면서 구매하는 손님들을 위해 꺼내놓은 나무젓가락을 몽땅 털어가는 모습을 보고있자니 참
나무젓가락 챙겨가면 살림에 얼마나 보탬이 된다고 그러는건지 이해도 안가고 보기싫더라구요
차라리 컵라면 사서 계산할때 계산대에서 직접 주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대형마트는 워낙 바빠서 그러기가 힘들것 같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