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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털어봅니다 !

하트 |2015.03.03 22:52
조회 315 |추천 0

안녕하세요 ! 판을 즐겨보는 판녀입니다ㅎㅎ 답답하기도하고 그냥 털어놓고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어요!

 

좀 길긴기네요..ㅎㅎ 글솜씨는 없지만 그래도 한번 적어보았어요~

 

 

좋아하는 사람이있어요. 작년여름 7월달에 처음봤어요 미용실에서 머리하는거 기다리고있는데 친구들이랑 들어오더라구요 그냥보고 귀엽게생겼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두세번정도 마주치니까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렇더라구요 원래 처음보고 반해서 좋아하거나 그런적이없었는데 처음으로 그런느낌을 받았어요 사실 이름도모르고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러다가 페북에서 우연히봤는데 정말 똑같이 생긴사람이 있는거예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페북페이지에 제보했는데 대화하다가 좀 보니까 제가 좋아하는사람이아닌 다른사람이였던거예요.. 근데 더 신기한건 제가 좋아하는사람이랑 친구인거있죠? 그땐 진짜 짜증났어요 괜히 내가 착각을해서 완전 민망하더라구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사람 페북에 매일들어갔거든요 그 당시엔 모르는사이라 친구도 안되있었어요 그사람 퍼북엔 에스크가 올려져있었는데 진짜 매일들어가서 좋아한다고 몆십개는 질문했을거예요ㅎ 매일 그러다보니 얘기를 정말하고싶더라구요 그래서 페메를보냈죠 근데 혹시 부담스러워할수도있고 무턱대고 좋아한다고하면 좀 그러니까 돌려서 얘기하면서 길게보냈어요 그리곤 답장이와서 페북친구도걸고 카톡도했어요 카톡하는내내 너무 좋아서 죽겠더라구요 정말 행복했어요 그리곤 몇일있다가 또보내고 또보냈는데 그게 그사람이 나를귀찮아한다라는 느낌이 오는거예요.. 그 느낌받고도 한번인가 두번인가 더 카톡을보냈었는데 제가 다음에한번 만나자는식으로 얘기했었는데 바빠서 시간이없다고 그렇게얘기하더라구요.. 그때 느꼈어요 아 나를 별로라고 생각하는구나.. 그래서 그 이후로 카톡안했어요 한참있다가 한번인가 두번했어요 사실 저는 진짜로 친하게지내고 싶었거든요 좋아하니까 일단 그사람이 저에대해 잘모르니까 저도 그사람에대해 그렇게 잘알지는못하니까 친해지고싶었어요.. 안친하니까 카톡을해도 할말이없더라구요 나를 귀찮다고생각하는구나하는 생각도있어서 잠깐 카톡하고 저도 단답식으로하고 끝냈어요..

그사람은 에스크를 좀자주올렸었거든요 그때마다 좋다고 엄청 말했죠 처음에는 답변을 긍정적이게해주다가 나중에되면 저인걸알았는지 떨떠름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날에 제가 에스크에 군대도 다기다려주고 그때까지 좋아하고있으면 받아줄꺼냐고 물었는데 자기를 겉만보고 좋아하는거아니냐고 자기가 무엇을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아냐고하더라구요 그때 진짜 얻어맞은기분이였어요 아 그래서였구나 그래서 나를 별로라고생각했구나.. 그리고 제가 나이가어려서 더 그렇게 생각했던것같아요

제가 뭐 겉만보고 좋아했다쳐도 맞는것같아요 근데 솔직히 지나가다가 잘생긴사람 많잖아요? 제가 겉만보고 좋아했다면 그때마다 전부 좋다고 난리아니였을까요.. 사실 처음엔 겉만보고 좋다고생각했어요 근데 진짜 처음보고 그렇게좋았던적없었거든요 처음이예요 처음보고 좋아하는사람..
그사람은 제가 겉만보고 가볍게 좋아하는줄알아요 제가 겉만보고 가볍게좋아했으면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 좋아했을까요? 지금도 지나가다가 우연히보면 미치겠어요 막 심장도 엄청빨리뛰고 손도떨리고 다리에 힘도풀려요 예전에 좋아했던것보다 더 좋아해요 그렇게 티는 많이안내는데 진짜 너무좋아요 왜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그사람은 나쁘거나 그런게 없어보여요 착해보인다고해야하나? 말하는것도그렇고 그냥 행동하는거보면 착해보여요 잘 모르고 이렇게 판단하는거일수도있지만 저는 제판단을 믿거든요...

하여튼 ! 그렇게 좋아하다가 2월달에 여자친구가 생긴거예요 연애중보고 진짜 너무 우울하더라구요 말도안나왔어요.. 당장 그여자페북들어가서 사진도보고 말투도보고 그랬죠 얼굴은 그닥예쁘진않았어요 근데 성격이 엄청 좋아보이더라구요 착하고 밝고 그런성격인 것같더라구요 그래서 뭐.. 엄청화나거나 그런건없었어요 둘이잘사귀다가 얼마전에 깨졌는데 그사람은 아직 여자친구 좋아하는것같아요 아니면 다른 좋아하는사람이 생겼을지도 모르겠어요ㅎ 하루에도 수십번 페북왔다갔다하고 사진도보고 카톡상메도보고 생각도 많이하고 새로사진올라오면 보면서 좋아하고 진짜 그사람사진보면 엄청웃거든요 일부러웃는게아니라 자연스럽게 웃음이나와요 웃긴것도아니예요! 그냥 보면 좋아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그사람은 아직도 저를 별로라고생각하겠죠? 모르겠어요 그냥 관심이 아예없어보여요 이제는 카톡도못하겠어요 그때 카톡하는것도 바로보내는게아니라 몇일을 고민해서 뭐하냐고한통보내는거였거든요 이제는 뭐 대충 저를 어떻게생각하는지 알아버려서 카톡을 못하겠어요 사실 하고싶지도않아요 얘기하고싶고 그러긴한데 두려워서그렇죠 저를 더 별로라고생각하고 그럴까봐.. 저는 진짜 그사람이 너무너무좋아요 언제까지 좋아할진 모르겠지만 진짜 너무너무좋네요..

얼마전에 알았는데 제가 그사람을 왜좋아했는지 몰랐거든요? 근데 그사람 사진을보다가 우연히 웃고있는모습을봤는데 아 그거구나하는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그사람이 웃고있는 모습에 반했어요 한마디로 뿅간거죠ㅎ 그사람은 웃는모습이 예뻐요 물론 원래 잘생기기도했지만 특히 웃는모습이 너무 예뻐요! 그사람은 제가 이렇게 많이좋아하는거 알까요? 아마 모르겠죠.. 저한테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니 그냥 별로라고생각안하고 보통애라고라도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저는 진짜 표현할수없을만큼 너무좋은데.. 매일 그사람생각뿐이고 보면 떨리고 심장이 너무뛰어서 미칠정도예요

그사람 생일에 선물이라도 주고싶어서 어떻게줄까 고민하다가 기프티콘으로 줄려구요 그거주면 부담스러워서 싫어할까요? 저는 그사람한테 행동하기전에 그사람이랑 입장을바꿔서도 생각해보고 엄청 고민고민해서 행동하거든요 그사람이 부담스럽고 싫어할까봐 항상 걱정이되요


휴.. 너무좋아요 진심이예요 가볍게 좋아하는거아니니까 오해하지말아줬으면 좋겠어요 진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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