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 미래를 걸 만큼 좋아했던 사람과의 관계에서 실패하고
평생 후회할 저에게 그리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쓰는 글입니다.
두서 없어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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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연애를 안하보니 연애 불구가 되어버린것 같네요.
누구를 좋아하는 감정만 앞섰지,
어떻게 좋아하고 다가가야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완전히 잊어버렸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저를 포함해서
연애를 많이 못해본 분들은 '누구를 좋아하는 방법'
이 부분에대해서 잘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사람을 좋아할 때도 방법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누군가를 좋하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부분과 방법은
바로 '조급함'과 그것을 다루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 나를 좋아해주면 사실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지만
누구를 좋아할 때, 나를 보여주려 하는 건
쉽게 얘기해서
내가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이전의 남자친구들과는 얼마나 다른 사람인지
이 사람이 나에게 호감을 갖을만한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
'어필'혹은 '대시' 라는 건 두번째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파악하지도 않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른 상태에서
내 감정이 앞서서 하는 모든 행동은
아무리 그 행동이 매너있고, 배려심이 있다고 해도
상대에게는 '부담'이 되어버릴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첫번째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무엇에 만족을 행복을 느끼는 사람인지를 먼저 파악하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을 만족하게 하는 행동을 할 수 있으니까요.
이것을 무시하고 조급한 마음만 앞선다면
상대방을 바라보지 못하고 나만 바라보게 하니까
즉,
그 사람의 배경과 지난 과거를 무시하고
내가 하고싶은 행동만 하게 되니까
당연히 그 사람을 재밌게 하지도 못하고 만족도 못시키기 때문에
모든 행동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고 그래서 이불 킥을 할 만한 무리수를 두게 되고
결국 사랑에 실패를 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니까요.
이번에 짝사랑을 했을 때 제가 했던 실수가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조급함때문에 제 마음만 일방적으로 표현하다 보니까
계속 실수가 반복이 되어 결국 연락조차 못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네요.
글이 길어졌네요.
정리하자면
조급함때문에 내 감정을 앞세우지 말고, 내가 누구인지 먼저 보여주기 보다는
나로 하여금 그 사람이 감동받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먼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차분하게 살펴보고 파악한 다음에
행동을 하게 된다면 짝사랑 혹은 호감을 사랑으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이번에는 정말 연애가 하고싶네요ㅠㅠ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