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쎄리 언니예요
쎄리가 톡이3번이나 되었는데 기억하시는분들이
몇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다름이 아니라 천사같은 쎄리모습만 보여드리다가
이새벽 쎄리에게 도움을 주실 분을 찾아요 ㅠㅠ
다름이아니라 혼자 강아지를 키우시는분들은
공감하실만한 문제인데요
세리를 하루에 못해도 6~8시간을 혼자둬야 해요
그런데 제가 많은 정보를 습득하지 못한건지
근 일년을 키우면서 집오자마자 대청소를 하는게
일과가 되었어요 ㅠㅠ
연습시키기위해 외출하기전까지의 행동을하고
안나가 보기도 하고 가까운 슈퍼나 시장에갈때
풀어두면서 일찍오는 연습도 하고
나가기전이나 돌아온후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는등
대충 일반적인 방법들을 많이써도 먹히질 않네요
우리쎄리는 소리에 너무 민감하고 소리나는 장난감을
사주면 무서워하고 가지고 놀질않아요
타고나게 겁이 많은 강아지인데
풀어놓고 몇번 출근을 해봤는데 똥을 물고 이불로
가지고 올라와서 다 흐트려 놓고 웬만한건 높은곳에
올려놔도 모든 집안물건을 높은곳에 올릴수 없잖아요
낮은 곳에 모든 물건은 다 망가져 있어요
착하게도 전기선은 물지 않네요 ㅠㅠ
휴지통은 하루에한번 무조건 비우지만 미쳐 비우지못한
날은 무조건이고 라면 옷 수건 국수 신발 휴지 모든것들을 ㅠㅠ
그래도 제가 무지한거라 생각하고 늘 치웠어요 너덕분에
늘 청소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다
저만에 방법으로 긴 목줄로 화장실문에 걸고 세리를
묶어 뒀어요 웬만큼 돌아다닐수있고 화장실에 용변도 볼수있고 놀수도 있고 그정도의 길이로요
오늘 들어 왔더니 끈을 다 물어뜯어서 풀어놓고
화장실에 한참전 싸놓은 똥을 물고 침대에 가져와서
다 가루로 만들어 놓고 변기통위에 올려놓은 휴지통
다 뜯어놓고 ...
매일매일 이게 일상이 되는게 넘 힘드네요
전에 키우던 강아지는 집에오면 반기기만 했고
사고쳐놓은것도 없고 배변판에 똥오줌 싸놓고
건들지도 않던데 우리쎄리는 제가 뭘 잘못하고 있길래
이렇게 불만을 표출 하는 걸까요?
그렇다고 365일 24시간 세리옆에 있어주지 못하는게
현실인데 저는 진심으로 세리를 묶어 놓고 싶지가
않아요 ㅠㅠ. 오늘도 순간 저를 반기다가
침대밑에 숨던데 그건 제가 없어서 불안한 마음에
분리 불안증이 아니라 그저 자기가 잘못한걸
알어서 숨는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순간 욱했지만 화내면 안되니까 참고 아무말없이
청소 하는데 세리가 침대밑에숨어서 꼬리흔드는 소리를
들으니까 너무나 속이상해서 끌어안아줬어요 울면서 ㅠㅠ
저는 세리를 사랑하는데 자기가 사고치고 시간이지난후
혼을 내면 그냥 자기를 싫어해서 혼낸다 생각할까봐
너무 속상해요 ..
제가 무지한거 알고 인정해요 ㅠㅠ
두서가 없을지 모르겠어요 맞춤법 띄어쓰기 틀렸어도
이해해주세요
님들 강아지 혼자둘때 서로가 덜 속상할수 있게
방법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