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이고남잡니다 대기업 생산기술다니다가
현재 취준생이구요.
상대방은 26살 간호사에요.
첨에 별로 안좋은 이미지라서 친하게 지낼 생각도 없었는데
먼저 연락 계속하고,살갑게 굴어서
묻는거에 대답해주다 보니 알고 싶고 그러다가 좋아졌는데요.
자꾸 자기가 좋냐는 식으로 물어봐서
첨엔 부정하다가 좋다고 했더니
엄청 빙구처럼 히히거리면서 웃더라고요.
그런데 내가 넌 나 좋냐니까 대답을 안해주는겁니다
그러다가 얘가 응급실 취업을해서 연락이 안되요 일갔을동안.
그에비해 전 취준생이고 하니 시간이 많아서 하루 종일 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가 제 초등학교 여후배가 있는데(얘랑 알게되면서 알게됨)
그리고 제주변 남자애들이 걔 좀 남자들 그런식으루 후리고 다닌다고 조심하란 조언도 좀있었습니다.
나한테만은 진심이길 바라며 좋아하게 되었는데
약 한달간 그렇게 썸을 타다가
어느정도 지나고 하니 톡도 제가 점점 구애하는식으로 방향이 바뀌었고,
전화도 제가 걸게 되는식으로 바뀌더군요.
그리고 여후배랑 걔는 자주만나는데 1년정도 있으면서 나처럼 잠깐 썸타다 버린 남자가 여럿있다고
여후배가 얘길해주는겁니다....
그러면서 오빠한테는 진심인지...아닌지..자기도 잘모르지만...
왠만하면 마음 접으라고.... 그렇게 얘길 해주었고,
여후배가 집에 놀러가면 카톡도 안하는겁니다 저한테
여후배한테 물어보니 여자의적은 여자라잖아요? 그래서 그런문제로 많이 싸웠고,
글쎄 여자애가 울면서 하는소리가. 자긴 남들이 자기 좋아해주는게 좋고, 그게 성격이라 못고친다는겁니다.
저도 그런얘길 들으니 좀 충격적이라
처음에 그녀한테 너 이런 얘기가 돈다는 뉘앙스로 얘길햇더니
잠이안온다면서 전화도 안받구. 톡도 엄청 건성으로 대답하곤해서
니 과거가 어떻든 난 지금 널 좋아하고 있고, 꺽이지도 않을거란 새벽에 5시간 통화를 그렇게 했습니다.
그런데도 저에 대해서 자기마음이 어떤지는 알려주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연락 하지말자는식으로
내가 너 단점 다알고도 좋아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연락도 뜸하게 했고,
생각할시간을 좀 갖자고 하니
다음날
누가보면 자기가 쓰레긴줄 알겠다면서
연락하지마세요 그러면. 이런식으로와서
답장조차 안한지 2주가 지났는데요.
제대로된 확답이 없는 끝이라 그런지
자꾸 생각나게 되고
그여자에 진심이 무엇인지도 궁금하고,그래요
술만 먹으면 전화기를 들었다놨다.
자꾸 생각나는데
저 어떻게 할까요...
전화하고싶어 미치겠습니다.